투표를 마치고... 심난한 마음으로 다시 찾은 Le Cafe 오랜만에 만나는 친구들과 커피한잔에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며
하루를 보내다.. 오후 늦게 맥주가 급땡겨 몇켄 마시고, 오는길에 서울N타워의 야경이 이뻐 손각대로 찍어 봅니다.
맘이 왜 이럴까요? 심난합니다. 아니 배도 고프지만.. 밥도 안 들어갑니다. 연거푸어 담배만 빨다.. 한숨만 쉬곤 합니다.
집에 와서 일본에사는 친구와 통화를 한 후 이런 저런 이야기로 내일 다시 연락하기로 했습니다.
투표현황도 눈에 안들어옵니다. 그냥 오늘은 조용히 자야할 것 같습니다. 고민거리인지 아니면 고민을 하고 싶은건지...
Nikon D300 & Sigma 24-70 F2.8 EX DG
2010-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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