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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내역]오래된 기억속으로..

by 인사이드코리아 2010. 2.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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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남양주 조안면.. 능내역.. 지금은 폐역이 되었습니다.
한동안 간이역을 충실히하다.. 이제는 추억속의 역으로 남아 있습니다. 남양주는 사진찍는 사람한테는 자주 다니는 곳이긴 하나...
발품을 많이 팔 정도로 넓은 경치와 사진찍기 좋은 명소로 손안에 들어옵니다.

겨울눈이 엇그제 내려 이쁜 모습을 생각하며 능내역을 찾았습니다.
지나간 추억에 많은 기차들이 다녔을.. 철로와 역을 바라보니... 한번도 안다녀 보았던 철길을 생각해 봅니다.
주변을 관광명소로 열차 몇량과함께 전시를 했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철길을 거닐며... 팔당땜까지 걸어가기로 하고

눈이내린 겨울을 느껴보며(사실 칼바람이라 싫었습니다. 또 눈이 녹아서 진탕입니다.) 팔당댐으로 향해 봅니다.
청량리에서 167번이나 강변역에서 2000번을 타시면 능내역앞에 정차하심 좋은 추억거리가 있을겁니다.

PS : 철길을 따라가시면 유명한 봉쥬르가 나옵니다. 아시는 분들은 다 아실...

<내용>
중앙선에 있던 기차역으로 팔당역과 양수역 사이에 있다. 1956년 5월 1일 무배치간이역(역무원이 없는 간이역)으로 영업을 시작하였다. 1967년 보통역으로 승격하였다가, 1993년 배치간이역(역무원이 있는 간이역)으로 격하되었고, 2001년 신호장으로 변경되었다. 2008년 12월 중앙선의 노선이 국수역까지 연장되면서 선로가 이설되어 폐역(廢驛)되었다. 이 역을 대신하여 근처 진중리에 운길산역이 신설되었다. 인근에 다산유적지가 있다.

Nikon D300 & Sigma 24-70 F2.8 EX DG
2010-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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