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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H O T O/B R I G E P H O T O

[광나루보행교]새로운 문화를 거닐다.

by 인사이드코리아 2009. 12. 6.




 천호대교의 야경을 찍으러 나갈때... 아무 생각이 없었습니다.
올 한해동안 한강의 다리를 다 찍을 수 있을지 걱정도 되어서 노을이 보고싶은 시각에 나갔습니다.
낮에 찍는 다리사진보다 야경이 이쁜 다리사진이 좋을것 같더군요.
ㅎㅎㅎ 그런데.. 건너편 광진교.. 일명 광나루보행교... 걸어가기 편한 다리의 야경이
더욱 눈에 들어오게 만들었습니다.
전세계에 하나뿐인 다리중간의 공연장과 전시관... 멀리서 빛이 들어오는 모습이
즐겁게만 만드는 다리였습니다. 하루에 다리를 두번 거니는것도 드믄일이지만.. 걷기 편하고
주변의 경관에 놀랄 따름입니다.

다리 중간의 리버8번가에 대해서는 다시한번 포스팅할것이고.. 즐겁게 구경하며 거닐었습니다.
시원한 날씨에는 꼭 가보시라고 전해 드리고 싶습니다.

< 내용 >
서울특별시 광진구 광장동(廣壯洞)과 강동구 천호동(千戶洞)을 잇는 다리로 원래는 일제강점기인 1934년 8월 착공해 1936년 10월에 준공하였으나 1997년 3월 18일 같은 자리에 새로운 교량 공사를 착공해 북단의 강변북로와 연결되는 일부 구간을 제외한 전 구간을 2003년 11월 4일 개통하였다. 새로 개통된 광진교는 길이 1,056m, 너비 20m의 4차선으로, 한강의 교량으로는 처음으로 양쪽에 각각 2m의 자전거 전용도로와 3개씩의 발코니형 돌출 전망대를 설치하였다.

Nikon D300 & Sigma 24-70 F2.8 EX DG
2009-1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