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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Life/2009 하루

[광화문 헌혈의집] 느즈막한 헌혈...

by 인사이드코리아 2009. 10. 20.



올 초 갑작스런 친구의 죽음에 약속을 한것이 있다... 시간이 되면 헌혈을 하기로!
내가 아닌 나의 소중한 사람들을 위해서 아니... 우리 인간으로서 마지막 해 줄 수 있는 모든것을 하기로 약속을 했다.
뭐가 대단하냐고 하는 분들도 계시지만.. 그게 그렇게 쉽지많은...

최근들어 신종플루니 뭐니 해서 떠들석하지만.. 정작 자기자신을 위해서 많은 노력을 하곤 하는데
남들... 주변의 사람들에게 무책임한것이 아닌가 생각하게 만듭니다.

12월20일경... 마지막 헌혈이 남아 있지만.. 31일 헌혈하고픈 마음이 생기게 만듭니다.
금년에 6번째.. 가끔 창에 걸린 100회 기념 사진들을 볼때... 거의 20녀을 헌혈해야 하는 상황... 저도 그런 사람중 한 사람이
되고픕니다. 아니.. 주변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한 인간이고 싶습니다.

Nikon D300 & Sigma 24-70 EX DG
2009-1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