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봄비가 촉촉히 왔습니다.
하지만 강원도의 가뭄해갈에는 도움이 안되었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빗물시설이 잘 이루어지고 있다고 볼 수 없습니다.
툭하면 가을 겨울에 산불...
여름에는 홍수... 태풍피해로 인해서 물 관리가 시급한 상황입니다.
몇주전 치악산의 보문사를 방문하면서 상당히 많이 느꼈습니다.
겨우내 얼었던 얼음이 아직도 그대로라서... 약수터의 물도 없고, 비도 안내려 더욱더 황폐해 보이까지 합니다.
말로만 하는 물절약과 물관리가 아닌 효율성있는 정책이 있었으면 합니다.
정치는 국민을 대신 해서 처리하라고 시킨것이지 금뱃지 달고 검정차 타고 다니라고 만들어준것이 아닙니다.
아직도 돈 몇푼과 물건으로 지역감정을 실어서 정치인을 뽑는다면... 아마도 뒷통수 치는 일들과 믿는 도끼 사건이 있겠네요
2006년 이후로 서울보다는 지방생활이 많은 저로서는 타지역에 대한 관심이 그리 많은것은 아니지만,
제가 살고 있는 서울도 마찬가지입니다.
PS : 봄비가 내린 후 꽃샘추의가 옵니다.
조만간 들판과 산에는 꽃들이 만발하겠지만.. 아직도 물때문에 고생하시는 분들께 화이팅이라고 외쳐 봅니다...
Nikon D300 & Sigma 24-70 F2.8 EX DG
2009-3-22
2009-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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