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용 방향제-유라움 스칸디아 방향제

 한동안 가습기 독성물질로 홍역을 앓더니, 이제 치약까지... 못믿을 사람들이다.

그래도 청결한 차량을 위해서는 거기다 각종 음식냄새, 사람냄새, 술냄새, 담배냄새, 하물며 은행밟은 냄새... 

며칠전 은행밟은 아가씨둘이 삼청동에서 홍대를 가는데 차안을 가득 은행나무로 만든 사건... 30분동안 문열고 매트청소에 온갖 향수 다뿌리고 영업도 못한걸 생각하면...

암튼 지난번 구매해서 새로이 구매한 두종류의 방향제를 소개 합니다. 저와 같이 비흡연자에게 추천하고픈 방향제

(주)훠링에서 만든 유라움 스칸디아 방향제...

보시는 것은 데쉬보드에 올려 놓는 방식의 방향제 입니다. 박스는 이렇게 생겼으며 오픈마켓에서 13000원대에 판매 되고 있는 제품을 저는 마트에서 직접 눈으로 보고 구매하였습니다. 이후에는 인터넷으로 구매할 예정이죠.

구성품은 본체와 바닥에 고정시키는 접착스펀지가 전부입니다.

박스 안에는 이런 설명서가 돋보기로 보면 보일랑 말랑한 크기로 적혀있지요...

보시는것 처럼 아래에 있는 심지마개를 제거하고 사용하면 된다는데... 그럼 향이 독하고 오래 못갑니다. 

어떻게 하냐... 그 심지마개에 구멍을 3~5군데 뚤어서 사용을 하면 은은한 향을 낼 수 있으니... 좋겠죠.

내일부터는 향기가 솔솔 나는 택시를 타 봅니다.

그리고, 제가 기존에 사용하던 제품은 아래와 같이 스틱형 제품입니다.

앞뒤 박스는 이렇게 생겼으며 내용물은 스틱형인 세라믹 신소재 요니라이트로 만들었다네요..

포장을 제거 하면 은박포장된 스틱과 플라스틱 고리, 본체, 이렇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서두에 말씀 드렸듯이 송풍구에

연결해 사용하기에 바람의 영향으로 향기의 양이나 지속기간이 차이가 납니다...

플라스틱 본체와 고리는 이런 형식으로 조립하면 되며, 스틱은 이사이에 넣어주면 됩니다. 예전 YF에 비슷한 방향제가 들어있었는데 어느순간 없어졌더군요...

현재 차량에 수명을 다한 녀석들이 있는데 이건 장식용... 나중에 직접 액을 보충해서 만들어 봐야 겠습니다... 

영업용하면서 비용이 상당히 들어가네요... 그래도 나름 깔끔떠는 택시가 되기 위해 많이 노력합니다.

( 본 개봉기 및 사용기는 개인적인 사비를 탈탙 털어서 이곳 저곳에서 각종 포인트와 손품을 팔아 구입하였습니다.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

 가    격 : 1만3원대, 8천원 대

 가 성 비 : 향기가 무난하고 많은 사람이 좋다고 한다. 매우 만족한다.

 

 추가내용 : 송풍구쪽에 위치하기 때문에 바람새기에 영향을 받으며, 1달은 못간다.

2016-1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