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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 UNBOXING

SKT전용 LUNA 폰 개봉/사용기

by 인사이드코리아 2016. 1. 18.

1년6개월을 버텨온 우리의 펜택 베가시크릿업이 사망에 이르셨다... 잦은 액정 번짐 부상으로 이참에 공짜폰으로 갈아 타려고 하였지만... 인간의 욕심이란 어쩔수 없나 보다.. 질러 버렸다.

 지난번 조카를 16만원이라는 초특가로 사주고 정작 본인은 20만원이 넘는 이런 제길슨... 티월드에 알아보니 헐~
더싸다... 진작 알아볼껄... 격국 호갱님이 된건가..

 

전체적인 블랙 디자인의 케이스 크다... 다른기기의 1.5배는 되어 보인다..

 

 

뚜껑을 열면

충전기 1개. USB케이블 1개. 이어폰 1개. 16G 메모리 1개. 본체 1개. 투명케이스 1개. 보호필름 1장. USIM케이스 분리 클립 1개. 설명서 딸랑 3장 이게 전부타 루나폰은 밧데리 일체형이다...

 

 

전면부는 이런게 생겼다... 아이폰과 디자인이 흡사하다.  5.5인치 디스플레이에 8백만화소의 F1.8렌즈를 장착했다.

 

 

후면 역시 매탈 스럽게? 되어 있으며 상단엔 1300만화소 카메라가 장창되어 있다. 후레쉬도 보인다.  

 

 

왼쪽 측면에 전원 버튼. 그리고 볼륨 업,다운 버튼

 

 

아래쪽은 듀얼스피커 그리고 충전및 데이터 전송단자 마이크로 5핀과 양옆은 볼트로 뒤집어까지 못하게 만들어 놓았다.

혹시나 술마시고 밧데리 분리는 안하겠죠?

 

 

그리고, 오른쪽 옆면에는 USIM과 SD카드 슬롯이 있다. 이걸 클립을 이용해 빼서 장착을 하면된다.

 

 

윗면엔 이어폰연결 구멍만 있다.

 

 

전체적인 디자인은 아이폰을 많이 따라한듯 보이며 살짝 가벼운 느낌이다.. 밧데리 일체형이라서 교체는 불가하며 뭐 갤럭시노트5 보다는 오래간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아직 모르겠다. 이참에 보조 배터리를 구입할까 하지만 이미 지난번에 구해 놓은게 있어서 패쓰...

 일단 개봉기는 여기까지 뭐 디테일이고 뭐고 사용을 해야 제품을 평가하지 ㅎㅎ

하나더 안쪽의 설명서를 읽어 보면 약간 우낀 그림 몇개가 나온다.

1. 셀카는 찍지만, 맹수들 앞에서 셀카 찍지마라.

2. 풀메탈 유니바디지만 못질과 방탄조끼로 사용하지 마라.

3. 버스카드로 사용가능하지만 출입카드는 안된다.

4.어두운곳의 후레쉬는 되자만 자동차 라이트는 아니다.

5. 사운드가 좋으나 해드폰으로 쓰지마라.. 등등

 

 

< 참고 이미지 : 베가 시크릿업 과 루나폰 >

우선 자료 백업은 어차피 구글 계정과 USIM을 이용하고 외장메모리를 사용해서 금방 이동을 시켜 바로 사용했지만, 휴대전화의 앱 갯수가 게임을 빼고 133개나 설치되어서 골라설치하는데 시간이 걸렸다, 대략 2시간정도...

거기에 루나폰의 두번째 업데이트 20분까지 합하면.. 아직 설치안한 게임들이나 뭐 이런걸 가만할때 하루종일 만져야 한다.


( 본 개봉기 및 사용기는 개인적인 사비를 탈탙 털어서 이곳 저곳에서 각종 포인트와 손품을 팔아 구입하였습니다.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

 가    격 : 요금제 변동없이 24만원.
 가 성 비 : 얇고, 터치감 좋고 스피커 음질좋고, 대체로 만족한다.
 
 추가내용 : 배터리 내장형이라 아쉽다.
            충전단자가 뒤바뀐다 기존제품들과 다르니 혼동하기 쉽다.
            카메라기능중 외장 메모리 설정 기능이 없다.
            DMB기능이 없다. 라디오는 있다.
            홈버튼이 외부로 돌출되지 안앗다.
            사운드는 빵빵하다.

 

2016-0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