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 화이트데이때... 여자친구 주려고 준비했던 사탕바구니가 있었다... 근데.. 그당시 나에게는 여자친구가 없었고,
단지 바구니만 사놨을뿐... 어느 술집에서 만난 아가씨한테 준 기억이 난다.. 왜 그랬을까? 지금 생각하면 우낀다...
오래된 노래가 요즘은 많이 귀에 익숙하게 들려만 온다...
< 오현란 - 조금만 사랑했다면 >
날 이해할 순 없겠지
이런 내 모습 미안해
이룰 수 없는 우리 사랑을 알아
아프도록 눈물로 날 달래어 보지만
오히려 지쳐갈 뿐
조금만 사랑했다면 우린 행복했을텐데
너무 어려운 사랑을 했었나 봐
사랑했던 기억에 많이 힘들겠지만
이제는 보내야 해
널 떠나야 하겠지
이것 밖에 해줄 수 없는데
소중한 기억만으로 난 살아갈 수 있는 걸
함께 했던 시간이 행복할 수 있었던 건
고단했지만 그대 내게 있었으니
제발 나를 잊고 행복해 줘
견딜 수 있도록 영원히 널 사랑해
차라리 편히 울어 줘
너무 애쓰려 하지마
젖은 목소리 오늘도 힘들었니
괜찮은 듯 웃지만 참고 있던
눈물이 촉촉히 느껴질 뿐
조금만 사랑했다면 우리 행복했을텐데
바랄 수 없는 사랑을 했었나 봐
너무나도 간절히 나를 원했었지만
이제는 잊어야 해
널 떠나야 하겠지
이것 밖에 해줄 수 없는데
소중한 기억만으로 난 살아갈 수 있는 걸
함께 했던 시간이 행복할 수 있었던 건
고단했지만 그대 내게 있었으니
제발 나를 잊고 행복해 줘
견딜 수 있도록 영원히 널 사랑해
제발 나를 잊어줘 영원히
PS : Cafe jass 안국
Nikon D300 & Sigma 24-70 F2.8 EX DG
2011-01-31
2011-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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