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남양주 조안면.. 능내역.. 지금은 폐역이 되었습니다. 한동안 간이역을 충실히하다.. 이제는 추억속의 역으로 남아 있습니다. 남양주는 사진찍는 사람한테는 자주 다니는 곳이긴 하나... 발품을 많이 팔 정도로 넓은 경치와 사진찍기 좋은 명소로 손안에 들어옵니다. 겨울눈이 엇그제 내려 이쁜 모습을 생각하며 능내역을 찾았습니다. 지나간 추억에 많은 기차들이 다녔을.. 철로와 역을 바라보니... 한번도 안다녀 보았던 철길을 생각해 봅니다. 주변을 관광명소로 열차 몇량과함께 전시를 했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철길을 거닐며... 팔당땜까지 걸어가기로 하고 눈이내린 겨울을 느껴보며(사실 칼바람이라 싫었습니다. 또 눈이 녹아서 진탕입니다.) 팔당댐으로 향해 봅니다. 청량리에서 167번이나 강변역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