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호대교 맘잡고 나와서 원없이 찍어봅니다. 날씨가 쌀쌀해서 춥더군요. 강바람이 사람잡습니다. 삼각대가 흔들릴정도의 바람... 특히나 다리위는 더욱 그래서 강 아래로 자리를 잡았는데도 강바람이 차갑기만 합니다. 지하철3호선과 같이 연결된 다리로.. 퇴근시간이라 그런지 많은 차량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있더군요 전 걸어서 다리를 왔다 갔다 했지만... 야경을 찍으면서 멀리 반포대교의 분수쇼도 볼 수 있었습니다. 망원경이라도 있었으면... 심심해서 집에서 만든 보케카드로 테스트해 보았습니다. 해질무렵부터 시각을보니 2시간정도 있었던것 같습니다. ㅎㅎㅎ Nikon D300 & Sigma 24-70 F2.8 EX DG 2009-1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