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3년부터 2002년까지 공덕동을 누비고 다녔으나... 항상 비오는 날 자리도 좁고... 사람도 많아서 못가곤 했으나 몇해전(아마도 오래된듯)부터는 확장을 해서 널널하게 맛나게 먹어줄 수 있어 좋아졌네요... 공덕시장에 유일하게 족발과 전집이 통합을 해서 아쉽기는 하죠... 예전의 소일거리로 시장에서 장사하셨던 어르신께서는 다들 어디가셨는지 연세가 있으시니... 막걸리가격이 2,500원에서 3,000원으로 올랐습니다. 전체적으로 7,000원 ~ 시작하니 저렴하고... 1인분씩 먹는 분식도 있으니.. 이렇게 먹어도 3만원이 안나오니.. ㅎㅎㅎ 소주와 막걸리 양이 조금 있어서 ㅋㅋㅋ 오랜만에 친구와 한잔하러 갔습니다. 맛있게 먹고 왔습니다. Nikon D300 & Sigma 24-70 F2.8 EX DG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