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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13

[남산 N서울타워]2011년 새해 첫 출사~ 2011년 새해 일출사진은 무산되었다... 쉬는 날이 아니기 때문에... 아쉽게 2일날 남산의 야경을 찍기 위해서 찾아갔습니다. 지난번 출사때 장갑을 또 잃어버려 아쉽게 맨손으로... 손시려워 죽는 줄 알았습니다. 더욱이 날씨는 계속 추워지고.. 바람은 심하게 불고... 더군다나 타워의 불이 늦게 들어와서 그냥 포기하고.. 사전 주변의 배경만 찍었습니다. 아쉬움이 많은 출사... 건진거라곤 손 얼기전 찍었던 사진 몇장들... 역시나 추운날 서울하늘은 맑습니다... 아니 서울의 야경이 이뻐 보입니다. 시간만 더 있었더라면.. 하는 아쉬움을 뒤로하고 내려와야만 했습니다. Nikon D300 & Sigma 24-70 F2.8 EX DG 2011-01-02 2011. 1. 9.
[남산]케이블카를 타고~ 오랜만에 데이트를 즐겨 봅니다. 최근 아파서 병원에 치료를 받고 있는 여자친구와 함께 꽁보리밥으로 점심을 때운후에 남산을 찾았습니다. 중학교때 이후로 케이블카는 첨 타는것이라.. 긴장이 됩니다. ㅎㅎㅎ 비용이 많이 올랐습니다. 성인 기준 왕복 7,500원.. 비싼편인것 같네요. 내부가 시원한것도 아니고 찜통에 사람만 잔뜩 올려 보내니ㅠㅠ N타워에 도착하니 한낮의 온도와함게 더위가 몰려 옵니다. 헉헉 거리는 숨소리에.. 사진찍는 것도 더워보입니다. 이리저리 돌아다니며 바뀐 모습과 새삼 낮에 보는 남산과 주변의 서울 모습을 살펴 봅니다. 시원한 에어컨 바람에 실내에 들어가 아이쇼핑만 하고, 주변 행사를 구경하면서 마무리 지었습니다. 내려오면서.. 오랜만에 튀김과함께 옛생각에 빠지는 팥빙수를 먹으며 더위를 달.. 2010. 8. 19.
[남산]N서울타워 휴일의 야경... 남부지방에 장맛비가 한창일때.. 서울은 초가을 날씨처럼 푸르른 하늘에 바람이 불어 시원한 날씨였습니다. 물론 햇빛이 뜨겁긴 했으나 그늘밑에 있으면 선선한 느낌이 들더군요.. 야경을 찍기 위해서 일부러 늦게 나갔습니다. 조용히 혼자 커피한잔하다.. 일몰 시간에 남산으로 향했습니다. 약 30분정도 언덕을 올라가니.. 등짝에 땀이 장난아니고, 한여름에 뭔 고생인지 하는 생각도 들었으나 운동이다 생각하니 쉽게 오를수 있었네요. 저녁 8시 장난 아닌 사람들... 야구장 온 느낌의 많은 인파.. 국내/국외 다양한 인종들.. 거기에 손에 카메라 없으면 바보 소리 듣고! 구석에 짱박혀서 뽀뽀질하는 연인들 ㅎㅎㅎ 대놓고 합시다! 그나저나 저두 구석에 짱박혀서 삼각대 설치하고, 카메라 셔터 눌러대면서 이런 저런 사진을 찍.. 2010. 7. 12.
[소월길]간단한 산책로.. 해방촌을 올라가며 소월길로 향해 봅니다. 더운날씨.. 여름날씨.. 덥다 더워.. 살짝 오르막길에 지치기는 하지만.. 정상에서 숨쉬는 자체가 좋습니다. 무거운 카메라가방을 짊어지고 주변을 거닐어 봅니다. 길가에 핀 꽃... 작은 연못.. 그리고, 남산정상까지 가는 길목... 갈림길에서 소월길쪽으로 내려가 봅니다. 한창 점심시간... 관광나온 사람들.. 산책나온 사람들... 식당찾는 사람들... 그리고 저같이 걸어가는 사람들.... 밤에 자주 다니다 보니 낮에 이리 더운지 새삼 느끼게 됩니다. 땀으로 범벅이가 되어 지칠데로 지치고.... 명동쪽의 막히는 차도를 보며 더욱 더워집니다. Nikon D300 & Sigma 24-70 F2.8 EX DG 2010-06-25 2010. 6.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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