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대교와의 악연은 이미 예언되었다???
여자친구의 오빠는 성수대교 붕괴당시 출근시간에 우회전하는 과정에 사고를 면했고, 여동생은 면접보러 안가서 다행이 사고를 면했다.
난, 기억없는 신호위반 딱지 한장 날라와서 황당해 하며 벌금물고...
어제 오후 교대시간이 늦어서 시간 단축으로 성수대교를 건너 돌아가는 길에... 길을 잘 못 들어 한바퀴 돌고 가는 과정에 사고가 났네요.
물론 제가 잘못?했으니 책임을 다해야 합니다.
교통사고 첨이라는 분이 112신고하여 부르시고, 보험사 연락하고, 그담날 몸이 안좋아 보험처리 또는 돈으로 처리하자는? 발상이 기가막힐뿐...
언젠가 택시기사를 싫어라 하는 분의 이야기와 맞아 떨어지는 상황이네요.
큰 이슈가 없다면... 경미한 것이라면... 그냥 스쳐 지나갈 수도 있지만.. 털어서 먼지 안나는게 없다고 하죠!
뭐.. 2010년 운수대통에 하나 잘 못된것이 우습기만 합니다.^^
운전자분 병원가셔서 물리치료 잘 하시기 바랍니다.
PS : 담번에 교통사고 나시면.. 이번 처럼 처리하시다가는 보험사기꾼으로 몰리기 십상입니다.
그나저나... 낼 합의서 받아야 하는데 안그러면 오히려 내가 뒤통수 맞게 될것 같습니다.
향후에 교통사고 처리와 관련되어 택시회사의 문제점과 제가 느낀 점에 대해서 상세히 기술하겠습니다.
MOTOROLA XT720
2010-08-17
2010-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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