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쌀한 날씨의 성수대교와는 대조적으로 성산대교 야경촬영때는 조용한 느낌의 바람도 없고, 물결또한 잔잔했습니다.
비슷한 성격의 다리.. 하지만, 전혀다른 느낌의 풍경이 주변과 어울어진 모습이 이쁘기만 합니다.
WB650을 가지고 다니면서 야경을 찍은지도 벌써 2주가 넘은듯 합니다.
카메라 사용방법도 배울겸.. 좋은사진???도 찍어 볼겸 야경을 찍기 시작하면서 정확한 사용법을 배우게 되는군요.
컴팩트디카로 찍은 야경의 모습도 DSLR 못지않게 잘 나와주어 비교적 무난하게 촬영을 한 것 같습니다.
주말보다는 평일.. 그것도 날씨 여건이 좋으면 야경을 많이 찍는 편인데, 최근에 더욱 좋은 사진들이 많이 나오는것 같네요.
덕분에 오락가락 하는 날씨속에서 감기기운까지 맴돌아.. 머리도 지끈지끈..
제가 그동안 안다녀본 한강다리가 얼마 안남았습니다.
가양대교, 방화대교, 일산대교, 행주대교, 김포대교, 팔당대교, 올림픽대교 이넘들만 넘으면.. 한강다리는 한번씩 다 건너봅니다.
Nikon D300 & Sigma 24-70 F2.8 EX DG
2010-03-19
2010-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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