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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주님의 "푸르른 날"이 떠오릅니다...
물론 가수 송창식씨의 노랫소리도 들리는듯 합니다.
태풍이 가고 난 자리를 파란 하늘과 바람이 수놓고 있습니다.
팔당을 지나.. 청평.. 가평쪽으로 깊숙히 들어왔습니다.
오후의 고요랄까? 따듯한 햇살에 살살 졸음도 옵니다. 식후라 그런것 같습니다.
서정주님의 시를 쓰고 싶으나... 별별 희한한법으로 막았기에 그냥... 냄새만 풍기고 갈것 같습니다.
오래된 LP판을 찾아서 들어볼 생각입니다.
가을은 독서의 계절이라고 어느분들은 말씀하시죠... 전 졸려서..차라리 카메라들고 밖을 나가곤 합니다.
이곳은 환상의 드라이브코스라는 곳으로 데이트하거나 하이킹하기 좋은 곳입니다. 아직은 가을냄새가 약합니다.
다음주 주말이면 아마도 대단할것 같습니다. 자세한 정보는 가평군쪽에 문의해 보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늦바람이 불었는지 ㅎㅎㅎ
Nikon D300 & Sigma 24-70 F2.8 EX DG
2009-10-11
2009-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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