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를 좋아하는 3인방... 그분들과 함께 낚시는 못 하지만.. 그냥 구경차... 놀러를 갔습니다.
일 마치고 부랴부랴.. 짐챙겨들고 (짐이라고 해 봐야 삼각대와 카메라가 전부죠~)
오후 4시쯤 출발해서 오후 7시가 넘게 도착한 강화도... 조용하면서 아직은 유월이라 그런지 모기가 없어 다행이였습니다.
주변이 너무 조용하고... 전 피곤에 못 이겨.. 술 몇잔?과 고기를 안주삼아 2인용텐트에 누워 하늘의 별만 주룩주룩 세어 봅니다.
한참을 자다... 해가 중천... 아휴... 늦었다 생각했으나 ㅎㅎ 오전 6시경... 비록 일출은 구경 못했으나,
아침에 잡히는 고기들의 향현을 듣고... 어제저녁에 못 본 주변 경치를 구경해 봅니다.
아름다운 우리나라 강산... 이쁘게 보존되었으면 합니다.
PS : 사진의 주인공은 해당 마을 어르신입니다. 인화되어 있어 추후에 다시 찾아뵈면 드려야 할 것 같습니다.
Nikon D300 & Nikkor AF 80-200 F2.8 & Sigma 24-70 F2.8 EX DG
2011-06-18
2011-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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