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5년강변가요제.. 참 오래된 가요제에서 어느덧 낭만을 바라보는 나이가 된 박미경씨의 노래입니다.
오랜만에 핀 꽃들중에 문득 생각이 나서...
달빛부서지는 강둑에 홀로 앉아 있네
소리없이 흐르는 저 강물을 바라보며 아-
가슴을 에이며 밀려오는 그리움 그리움
우리는 들길에 홀로핀 이름모를 꽃을 보면서
외로운 맘을 나누며 손에 손을 잡고 걸었지
산등성위에 해질녁은 너무나 아름다웠었지
그님의 두눈 속에는 눈물이 가득 고였지
어느새 내마음 민들레 홀씨되어
강바람 타고 훨훨 네곁으로 간다
산등성위에 해질녁은 너무나 아름다웠었지
그님의 두눈 속에는 눈물이 가득 고였지
어느새 내마음 민들레 홀씨되어
강바람 타고 훨훨 네곁으로 간다
어느새 내마음 민들레 홀씨되어
강바람 타고 훨훨 네곁으로 간다
Nikon D300 & Nikkor AF 80-200 F2.8
2011-06-15
2011-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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