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빈대떡을 알고 지낸지가 벌써 20년 가까이되는군요.. 예전 종로3가에 있었는데 이곳은 없어지고.. 아마 다른곳으로 이전한듯
학원다니면서 자주 찾았던 곳인데... 아는지인과 마포쪽의 종로빈대떡집을 찾아갔습니다.
쌀쌀한 날씨에 멀리 외국에서 오신 손님과함께 빈대떡에 도토리묵으로 막걸리를 마시며 지나간 과거사를 이야기하며 좋은 시간 보냈습니다. 장소는 살짝 좁습니다.
개인적으로 젓갈류는 별루라.. 어리굴젓을 먹고 싶은 충동은 있었으나.. 그냥 눈으로만 ㅋㅋㅋ
오랜만에 빈대떡에 막걸리 한잔해보았네요.
Nikon D300 & Sigma 24-70 F2.8 EX DG
2011-01-08
2011-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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