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운것... 매운맛... 울고 싶거나 신나게 울어 보실분.. 강력하게 추천해 드립니다.
서럽게 울고 싶었는데 이거 먹고는.. 울었는지 매운건지 구분이 안가네요.
느즈막한 주말.. 친구와함께 찾아갔습니다. 약속장소에 먼저 도착한 친구를 꼬드셔서 찾아갔습니다.
주변의 체인점이 있으나.. 은근히 기대를 하고 갔습니다.
아쉬운것은 매운것을 먹을때... 몸을 식혀줄 음식이 부족한데 좀 아쉽긴 합니다..
우선.. 벌것게 나온.. 흐미~ 냄새만 맡아도 맵습니다.
아니 입안에서 불나옵니다. 용가리같습니다.
도저히 매워서 안되것다 싶어서... 계란말이를 하나 시켰습니다. 생각보다 양은 적었으나.. 이것또한..
뜨거워서 매운것을 더 자극하는 군요ㅠㅠ
반드시 계란말이는 식혀서 드시기 바랍니다. 그래야 좀 시원해 집니다.
아차~ 깻잎도 같이 싸서 드세요^^
아무튼 맵습니다.
Nikon D300 & Sigma 24-70 F2.8 EX DG
2010-11-13
2010-1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