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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수리]평온한 초겨울 준비... 12월의 첫 포스팅입니다. 신촌역에서 홍대로 살짝 걸어가려 했습니다. 무슨 바람이 불었을까요? 작년5월경에 찾아갔던 화도읍이 생각이 났을까요? 신촌 시외버스터미널에서 온수리가는 차표를 구해서 무작정 떠나기로 하였습니다. 이른 시간에 나왔지만.. 차편이 한시간에 한대라서 기다리는 시간도 힘들더군요... 화도읍까지 왔다갔다 하기에는 시간상 힘들것 같아 전등사쪽의 온수리로 방향을 선택하고 차에서 내려습니다. 시골 읍내분위기를 지나서... 한참을 걸어다니며 초지대교 근처까지 가보기로 했습니다. 역시 시골은 시골.. 진한 흙내음에 마음이 편해집니다. 김장철이라 그런지... 무와 배추.. 그리고 고구마들.. 정겹기만 합니다. 한 농가에 매달린 시래기... 경운기와 조화를 이루는 군요. 초지진까지 걸오면서 여유로운 .. 2009. 12. 2.
[안산호수공원]물없는 호수... 일산만 생각을 했을까요? 차이가 나는 호수공원.. 공원의 물은 어디갔을까^^ 물고기잡는 철새들만 있고, 사람들도 없습니다. 휴일이 아니라 평일이라서 그런지... 동네분들 산책만 하십니다. 아무도 없습니다. 아니 춥기까지 합니다. 황량한 벌판에 아무것도 없습니다. 딸랑 다리만 이쁘게 보입니다. 중앙역에서 내려 호수공원까지 왔습니다. 걸어서 가니 살짝 멀다는 느낌이 들정도네요^^ 동네가는 셔틀버스 또는 시내버스 하나 시간약속도 안지키는 안산시의 행정에 놀라 자빠집니다^^ 두번다시 가기 싫은 곳 No1으로 뽑아 드리고 싶네요 안산에 사시는 분들께는 죄송하지만.. 동네분들도 인정한 버스시스템 아니 대중교통의 마비죠~ 뭐하는 시정인지ㅠㅠ Nikon D300 & Sigma 24-70 F2.8 EX DG 2009-1.. 2009. 11. 29.
[홍대]산쪼매 홍대 놀이터부근의 맛집... 아시는 분들도 많이 계실겁니다. 좌석은 안큽니다. 4명이상이면 오~ 힘드실겁니다. 특히 가게가 두개의 문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왼쪽은 이자까야(선술집) 오른쪽은 라멘(일본식)을 먹을 수 있습니다. 평일과 주말에 운영시간이 틀리니 확인해 보시고... 많은 사람들이 들어갈 수 있는 장소는 아닙니다. 적당한 인원과.. 담배를 안태우시는 분들만 가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즐거운 데이트나 혹은 저녁식사, 일잔 하는 장소로 추천해 드립니다. Nikon D300 & Sigma 24-70 F2.8 EX DG 2009-11-28 2009. 11. 28.
[어느작품을 보고]기다릴까, 다가가까... 그냥 스쳐지나갈까... 기다릴까 다가갈까 그냥 스쳐 지나갈까 계단을 내려오며 창가에 있던 구멍을 들여다보니.. 글씨가 하나씩 있더군요. 다가갈까. 기다릴까. 그냥 스쳐 지나갈까 사람들이 살면서 그것도 많은 만남과 헤어짐 속에 이런 생각들을 같이 할것 같습니다. 솔로탈출을 위해... 모든 솔로들께 드립니다. Nikon D300 & Sigma 24-70 F2.8 EX DG 2009-11-26 2009. 1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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