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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국장4

[우이동]하늘아래 통나무집 3년만에 찾아간 것 같습니다. 실로 오랜만에 우이동을 찾아가 보았네요. 일하는 중간에 농땡이치면서??? ㅎㅎㅎ 데이트하면서~ 오랜만에 바람쐬러 서울시내를 돌다 우이동까지 가게 되었습니다. 원래 아는 한정식집이 간판이 바뀌고.. 알고 있던 두부집이 오리집으로 바뀌고.. 마지막으로 찾아간 곳이 이곳입니다. 예전이나 지금이나 변함이 없는듯 합니다. 좁은 길에 차가 들어서기가 힘드니 차량은 삼가해 주세요! 평일 점심시간이 지났으나.. 그래도 손님들이 있습니다. 산이 앞이라 그런것 같습니다. 아래로 흐르는 계곡의 물소리가 더욱 차게만 느껴집니다. 손두부.. 청국장... 모두부를 시켜서 배불리 먹고..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습니다. 주변의 경치에 취해서... 잠시 머무를까 생각도 해보았으나.. 시간이 아쉬.. 2010. 9. 30.
[삼송역]웰빙토장집 원당종마공원에서 사진을 찍은 후 들렀던 곳입니다. 혼자가기에는 초라하고... 여럿이 가야만 제법 많은 밥상을 구경할 수 있는곳 직접담근 장으로 만든 반찬류와 찌개류... 세트메뉴에나오는 음식을 몆장 올려 봅니다. 먹음직스러운 반찬들과 부침, 도토리묵.. 코다리? 그리고 보쌈... 거의 밥보다는 안주스타일로 나와서 2명이서 먹으면 남기고 4~5명이 먹어야 적절하다고 해야 할까요? 가격은 보통 기본 6천원대.. 그러나 세트매뉴는 비쌉니다. 12,000원~ 돈에 아깝지 않고 많이 먹고 맛있게 먹고 올 수 있는 곳이네요... 삼송역에서 고양고교방면으로 4~5분 걸어가면 위치합니다. 버스정류장 이름을 몰라 확인을 못 앴으나 다음부터는 버스로 이동할때 가깝겠네요^^ 동동주도 포함하시면 맛이 더욱 좋을것 같습니다. .. 2010. 4. 18.
[돈암동]순두부와빈대떡마을 저와같이 아직도 솔로로 있는 친구가 있습니다. 이녀석은 밥 특히 저녁이나 휴일에는 혼자 밥먹을때가 많이 있지요. 서울의 야경을 본 후 밥때라 전화가 옵니다. 밥이나 먹자고!! 지나가다 구경만하고 안갔으나 이친구는 이곳이 단골이더군요... 한달에 2~3번은 온다고 합니다. 깔끔한 반찬과 찌개류가 맘에 듭니다. 조용한 분위기에 먹을 수 있어 더 좋은것 같습니다. 가격대는 5천원대 이후지만 퀄리티가 있다고 봅니다. 친구는 청국장, 저는 김치순두부를 시켜 반주도 했습니다. 즐거운 저녁식사.. 담에는 모임장소로 추천해야 할것 같습니다. 돈암동 성당 건너편이라 찾기 쉽습니다. Nikon D300 & Sigma 24-70 F2.8 EX DG 2009-12-08 2009. 12. 9.
[돈암동]솥뚜껑 삼겹살 오랜만에 친구와 저녁을 먹었습니다. 하루종일 걸어다녀서 그런지 배가 많이 고팠습니다. 집근처에 살면서 집근처의 맛집이나 멋집은 거의 소개가 없었습니다. 아마 다른곳에 많이 다녀서 등잔불이 어둡다고 해야 할까요??? 큰 솥뚜껑에 두툼한 생삼겹살... 김치, 콩나물, 양파, 버섯을 올려 놓으니 거대하게 보입니다. 먹는 중간에 된장찌개까지 등장... 다 드신 후 밥을 볶아드셔도 좋으나 살찌기 싫어서 전 그냥 넘어갔네요 아쉽더군요 밥을 볶아서 먹었으면.. 하는 생각이 듭니다. 친절한 아주머님과... 정겨운 사람들.. 조촐하지만 배불리 많이 먹고 왔습니다. 청국장도 기가막히다는데... 나중에 점심때 시간을 내봐야 할것 같습니다. 사진은 많이 찍었는데 인터넷에는 안올라가더라는 말씀이 생각납니다. Nikon D300.. 2009. 10.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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