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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food177

[돈암동]태조감자국 돈암동의 오래된 감자탕집... 생소하죠.. 감자국! 우리가 알고 있는 감자국과는 의미가 틀릴겁니다. 오래된 곳이죠.. 성북구에서 사는 저에게는 정감이 있는 곳입니다. 많은 곳에 소개를 시켰지만.. 그래도 또, 소개를 시켜 주고 싶네요. 적은 금액에 많은 사람들이 배불리 먹을 수 있는 감자탕! 양도 푸짐하지만.. 맛조 있고, 마지막에 밥을 볶아 먹으면??? 환상이죠... 겨울과 봄철에 많이 찾아갔었죠... 여름에는 하도 더워서 힘들었지만~ 다정다감한 가게식구들과... 오밀 조밀 모여서 먹는 감자탕맛... 이름도 특별하죠.. 좋타, 최고다, 무진장, 혹시나~ 보통 2명이서 최고다정도면 배부릅니다. 뭐.. 딸랑 감자탕만 먹는다면.. 뭐... 하겠지만.. 배가 불러서 밥은 못 먹었네요^^ 감자탕을 드실때 바로 .. 2010. 4. 18.
[대학로]미정국수0410 체인점... 아마 시중의 짬뽕, 해물떡찜 간판에 0410을 보신적 있으실것 같네요. 아마도 같은 체인점이 아닌가 합니다. 자세한것은 인터넷에도 안나와 있긴 합니다. 국수집 이름이 없어 미정국수... 특이하네요. 손님이 앉는 좌석보다 주방이 더 큰곳.. 아마도 일본식인것 가기도 하지만.. 좁은 식당에서 줄서기는 기본이 될것 같고 먹고 수다떠실 분들은 그냥 스쳐지나가시기 바랍니다. 왜냐... 기다리는 사람 생각하세요^^ 일본에서 도입된 주문자판기.. 돈관리 안해서 청결하고 시비 없어서 좋고.. 머리 좋습니다. 우선 비빔국수도 있지만 엇그제 먹어서 뜨끈한 국물이 있는 멸치국수를 먹기로 했습니다. 가격도 3,500원에 주먹밥 700원... 주먹밥은 삼각김밥보다 더 좋은것 같습니다. 살포시 내부를 보면.. 고기에.. 2010. 1. 7.
[노원역]춘천집-닭갈비 친구들과의 송년모임... 비록 약속을 펑크낸 친구들이 많아서 조촐하게 모임을 가지고 귀가했습니다. 노원역.. 멀죠.. 휴~ 아마 그동네에서도 나오기 싫어할것 같습니다. 오랜만에 찾아갔네요.. 체감온도 영하 8도 휴.. 얼어 죽는 줄 알았습니다. 친구와 함께 배가고파 찾아갔습니다. 양이 제법 많네요^^ 뭐 전 닭요리라면 뭐든 잘 먹기에 뼈없는걸로 2인분에 떡사리추가에 소주를 반주삼아서 맛있게 먹었네요 나중에 밥도 비벼먹었으나 사진은 안찍었습니다. 오래전부터 간다간다 했지만 안간 가게... 솔직히 추운 겨울에 별미지만 문앞에 앉아서 그런지 춥네요..ㄷㄷㄷ 반찬류는 셀프.. 원하는 만큼 가져다 드시면 됩니다. 알바들이 많아서 왔다갔다 하면서 테이블서빙을 도와주니 고맙네요 친구와 소주3병을 마시고 1차를 마무리.. 2009. 12. 31.
[수유리]정겨운오뎅 수유역에 항상 오뎅을 먹으려 하면... 줄을 길게서서 다른곳에 가곤 했습니다. ㅎㅎㅎ 일찍갔나요.. 영업준비하는 시각에 찾아가서 꾸역꾸역 앉아 영업시간까지 수다 떨며 기다렸습니다. 오렌만에 먹어보는 계란말이와... 그리고 오뎅(어묵)들... ㅎㅎㅎ 뭐 시장통에가서 싸게 먹을 수도 있지만.. 오늘같이 추운날 따끈한 정종과 함께... 어떠신가요? 하지만 월요일이라 그런지 사람이 없어서 한가했습니다. 시각이 이른것도 있구요 둘이서 배터지게 오뎅만 빼 먹고 왔습니다. 휴~ 내일 또.. 송년모임이 있는데 이러다 술로 1년 보낼것 같습니다^^ 가게는 그리안큽니다. 아시겠지만.. 3분까지는 좋지만.. 그 이상이라면 아마 저처럼 오픈때 가시던가.. 아니면 한창 기다려야 하실겁니다.^^ 아 하나더... 오뎅을 안주로 드.. 2009. 12.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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