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여행153 [홍제천]흐린날의 오후.. 서대문구에 위치한 홍제천... 사천교에서 홍제역까지... 물론 중간중간... 사진은 빼먹었네요... 왕복 2시간정도의 시간이 걸렸습니다. 자연스럽게 홍제역부근까지... 그리고 다시 사천교까지... 두시간동안 왔다갔다... 평일인데도 많은 분들이 주변을 산책하시고 계십니다. 아쉬운것은... 하천수질이 영~ 인공과 하수가 섞여서 뭐 냄새도나고... 참 아쉽습니다. 만들기만 하고, 유지보수가 없는... 자연산이 아니라서 그런것도 있겠죠!!! 공무원분들 쫌만 신경쓰시길... 홍제동으로 갈때는 하천으로... 그리고 다시 사천교로 내려올때는 주변길로.... 두시간동안의 여행이였습니다. 서울특별시 종로구, 서대문구, 마포구 일대에 걸쳐 흐르는 지방 2급 하천으로 조선시대에 이 하천 연안에 중국의 사신이나 관리가 묵어.. 2010. 2. 28. [원효대교]맑은 날의 다리... 작년에 개인적으로 야경을 찍은 적이 있기는 합니다. 겨울이라 추워서 대충찍고 온적이 있죠... 특별한 계획이 없이 나선 야경촬영.. 삼각대를 들고 다니려니 무겁기만 하더군요... 최근에 받은 카메라 테스트할겸 이리저리 돌아다닐 계획이 많아져서 나름 피곤한 하루하루가 되었습니다. 날씨도 좋은 날이라 강가에서 놀이배타는 연인들.. 물론 망원이 아니기에 아쉽기만 합니다. 또하나의 볼거리는 어느때부턴가 한강다리에는 갈매기가 많아졌습니다. 새우껑을 따라서 온것도 아닐텐데... 먹잇감들이 풍부해졌다고 해야 하나요? 아니면 환경의 변화일까요... 해질녘에 날아다니는 갈매기가 유독 눈에 많이 들어옵니다. 다리를 건너 북단쪽의 육교가 야경사진을 찍기에는 딱인 장소가 되었습니다. 나중에 63빌딩에서 찍어 보고 싶은 생각도.. 2010. 2. 28. [팔당댐]칼바람과함께... 능내역을 뒤로하고... 팔당역까지 걸어가봅니다. 봉안리까지가는 동안 길을 잘못들어 신발은 온통 흙투성이가되고... 길가의 가게에 들러 신발을 닦고, 캔커피한잔에 몸을 녹여봅니다. 한창가는 길... 누군가 버렸는지 하얀색의 백곰한마리... 예전에는 누군가에 귀여움받으며 사랑받았을 곰인형... 이 시골길... 인적이 드믄 이곳에 앉혀있는 모습이 쓸쓸한 북극이 생각날 정도입니다. 팔당댐을 본격적으로 보려 하였으나 출입이통제되어있어 포기하며 팔당역까지 걸음을 제촉합니다. 옛중앙선이 있던 언덕담벼락에는 온통 낙서투성이... 차를 세워두고 누가 높게 누가 진하게 올림픽을 보는 듯한 모습에 눈만 버린듯한 마음이 한숨만 나오게 합니다. 댐방류구에는 얼음이 얼어 날씨가 어느정도라는 것을 짐작해 합니다. 칼바람에 팔당역까.. 2010. 2. 20. [낙산공원]조용한 겨울... 낙산공원은... 4번정도 간것 같습니다. 예전 초딩때 창신동을 지나서 언덕으로 올라갔을때가 생각이 납니다. 그당시 삼익아파트가 위치해서 뭔지도 몰랐는데... 지금보니 깔끔하게 꾸며 놓았네요. 낙산공원 뒷편으로 동대문과 창신동으로 내려가는 방향이 있습니다. 나중에 시간이 된다면 한번 내려가 보고 싶네요... 올라오늘 길들을 보니 워낙 멀어보이고 높이도 장난아니게 높아보여 힘들것 같다는 생각만 먼저 해 봅니다. 근데... 금연공연이라네요.. ㅎㅎㅎ 흡연은 공원밖에서.. 그리고, 개똥은 치워주세요ㅠㅠ 수도 서울을 구성하는 내사산(內四山:북악산·남산·인왕산·낙산)의 하나이자 주산(主山)인 북악산의 좌청룡(左靑龍)에 해당하는 낙산의 자연환경과 역사적 문화환경을 복원함으로써 서울시민들에게 쾌적한 공원 경관을 제공하.. 2010. 2. 19. 이전 1 ··· 5 6 7 8 9 10 11 ··· 39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