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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하얀세상... 맘속까지 하얗게~ 서울에 모처럼 함박눈이 왔습니다. 그리 많이 온것이 아니지만... 영하의 날씨에 갑작스럽게 내려 차량들도 거북이... 모든것이 하얀세상으로 바뀌었습니다. 모처럼 많은 눈들을 보니 기분이 좋아지기는 합니다. 아쉽지만.. 옆에 아무도 없고 딸랑 카메라만 있다는것이 아쉽기만 하죠! 눈이 오는 거리를 모든 사람들이 웃으며 지나가는 모습이 즐겁습니다. 항상 웃으면서 생활했으면 합니다. 단.. 운전하시는 분들은 최악이였죠~ 미아리고개와 아리랑고개 중간에 위치해서 내려가는데도 시간이 걸리고.. 제설차가 이곳까지 오지않기 때문에 녹을때까지 기다려야 하죠... 아마도 내년까지 계속 쌓여만 있을 눈들일것 같습니다. 날씨가 추워진다네요.. 영하 10도를 넘는 온도에 얼어붙어 월요일 출근길이 걱정입니다. 조심 또 안전운전하세.. 2009. 12. 28.
[하얀눈]화이트 크리스마스 발리에서 사는 친구녀석을 만났습니다. 정선에서의 피곤한 몸을 이끌고 20년만에 만나는 친구녀석을 보기 위해 동네 앞으로 향했습니다. 친구녀석은 술을 끊은 상태이고... 저와 다른 친구는 약간의 반주로 지난날의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습니다. 뭐 남들은 연휴다... 휴일이다...해서 데이트니 식구끼리 놀러가니.. ㅎㅎㅎ 노총각의 비애겠지요! 세월이 흘렀지만 옛모습이 그대로인 친구들을 보며 남자들끼리의 수다를 떨다... 귀가를 하게 되었습니다. 7시경부터 내리기 시작한 눈빨이 제법 많이 날리기 시작했습니다. 원래 동네가 눈이 오면 쌓이는곳이라^^ 아마 신림동쪽은 비가오지 않았을까~~~ㅠㅠ 오랜만에 보는 화이트 크리스마스입니다. 물론 24일 저녁에 내려서 쌓여있는 모습은 아니지만 그래도 기분은 좋습니다. 집으로 .. 2009. 12. 26.
[태백]눈내는 어느날... 눈발이 살짝 내리는 가운데 태백에 들렀습니다. 늦은 시각이였지만, 강원랜드로 향하는 사람과 하이원으로 향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비록 일때문에 간 거지만.. 그래도 경치하나는 끝내주네요 차 안에서 찍은 사진들이라 못내 아쉽기만합니다. Nikon D300 & Sigma 24-70 F2.8 2009-2-19 2009. 2. 20.
[KTX]눈이녹기전 여행아닌 여행.. 밤새 내린눈이 녹기전... 서울역에서 동대구로 출발하는 KTX에 몸을 싣고 밤잠설친 잠을 청하려 했지만.. 주변의 모든 곳이 하얀 세상이 되었네요... 비록 도착지에는 눈이 거의 없어서 아쉬웠지만.. 어째 강원도에 계신 분들이 부러울따름이네요(욕먹겠지만...) 흔들리는 KTX에서의 사진은 화질보다는 가끔의 경치를 느끼게 합니다. 4계절을 타고 다니면서 많이 느낀점도 있고... 이렇게 좋은 곳이 우리나라라는 생각이 듭니다. 특집방송 PD수첩(소통)을 보고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제가 해도 안될 일들을 어찌나 헐뜻고... 못된사람 취급을 했는지... 그렇다고, 잘한다는 이야기는 절대 아닙니다. 제가 그 위치에 있어도 아마 힘들었을꺼라 생각이 됩니다. 메리크리스카스... 가족과 함께 따.. 2008. 12.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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