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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독은 아니라 생각하지만... 그래도 술보다는 좋은것 같습니다. 시험을 마치고 맘도 달랠겸.. 이래저래 혼자 찾아갔네요.
이제는 주변의 커피숍보다는 차비를 더하더라도 싼 가격의 커피 한잔과 담소를 나누거나 아니면 조용히 책을 볼 수 있는 장소
거기에 간간히 외국인들과의 대화! 뭐 콩글리쉬가 대부분이지만..
왜 맘이 이럴까요? 아니 맘이 편치않습니다. 답답함을 털어 버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보고 싶습니다.
집에 오는길에 비가 오기 시작합니다. 혼자 탄 버스는 왠지 쓸쓸해 보이고.. 그리고 다시 커피 한잔을 마셔 봅니다.
From Le Cafe & Ediya
보고싶다 - 김범수
아무리 기다려도 난 못가 바보처럼
울고 있는 너의 곁에
상처만 주는 나를 왜 모르고 기다리니 떠나가란 말야.
보고싶다 보고싶다 이런 내가 미워질만큼
울고 싶다 네게 무릎 꿇고 모두 없던 일이 될 수 있다면
미칠듯 사랑했던 기억이 추억들이 너를 찾고 있지만
더이상 사랑이란 변명에 너를 가둘 수 없어
이러면 안되지만 죽을만큼 보고 싶다
보고싶다 보고 싶다 이런 내가 미워질만큼
믿고 싶다 옳은 길이라고 너를 위해 떠나야만 한다고
미칠듯 사랑했던 기억이 추억들이 너를 찾고 있지만
더 이상 사랑이란 변명에 너를 가둘수 없어
이러면 안되지만 죽을만큼 보고 싶다
죽을 만큼 잊고 싶다
.
가사 출처 : Daum뮤직
Nikon D300 & Sigma 24-70 F2.8 EX DG
2010-06-19
2010-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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