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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Life/2009 하루

[Jonathan Borofsky]헤머링맨.. 산타가 되다!!

by 인사이드코리아 2009. 1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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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하는 행사는 아닙니다. 어떤해에는 그냥 지나치고.. 어떤해에는 움직이지도 않고...
지난 8월 여름에 찍었던 헤머링맨.. 다시 겨울에 산타가되어 새롭게 찍어보았습니다. 노출이 힘드네요.. 보정을 안하는 스타일이지만 워낙 찍기 힘든... 아마 제가 내공이 부족한것 같습니다.

흥국생명이라는 글씨가 있는 모자가 좀... 그렇죠!!! 차라리 그냥 하얀색이였다면.. 생각해 봅니다.
퇴근길... 지나가는 사람들을 교묘하게 피해서.. 한컷... 기다리는데 지쳤습니다.
덕수궁의 야경을 보러 살짝... 나갔다 왔습니다.

<내용>

광화문 흥국생명 빌딩 앞에 서 있는 《망치질하는 사람 Hammering Man》은 독일 프랑크푸르트, 베를린, 스위스 바젤, 미국 시애틀 등에 이어 세계에서 7번째로 서울에 설치된 작품이다. 그 키가 22m이고 무게가 50톤에 달하여 세계에서 가장 큰 몸체를 자랑하며, 망치를 든 오른손을 1분17초에 한 번씩 천천히 내리쳐 그 위용을 더욱 실감나게 한다. 어린 시절 아버지에게 들은 거인 이야기에서 영감을 얻어 만들었다는 이 작품은 특유의 단순하면서도 강렬한 실루엣과 망치를 든 오른팔의 반복적인 움직임을 통해 노동의 숭고함과 현대인의 고독을 상징적으로 형상화하였다.


Nikon D300 & Sigma 24-70 F2.8 EX DG
2009-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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