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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음식44

[성북구 정릉동]장수설렁탕 아는 어르신들과 찾아간 곳.. 뜨끈한 국물이 생각난 여름.. 거기에 도가니전골으로 영양보충을 했습니다. 걸쭉한 도가니전골에 소주한잔.. 세월의 흔적을 말해주는 음식솜씨와... 거기에 가끔 들어보는 사장님의 생음악 ㅎㅎㅎ 정겨운 맛이 생각나는 집입니다. Nikon D300 & Sigma 24-70 F2.8 EX DG 2011-08-13 2011. 12. 2.
[성북구 정릉동]옛날 지짐이 아는분들과 비가 많이 오는날.. 그냥 넘어가기 어려워 찾았던 빈대떡집... 원래는 사또치킨집이였으나... 지금은 빈대떡집으로 간판이 바뀌었다고 합니다. 사진에는 없는 시원한 오이냉국에... 그리고, 푸짐한 부침들... 몽땅.. 만원입니다. 그리고, 만들어 파는 것이 아니라 그때그때 만들기 때문에 시간이 살짝 걸립니다. 기다림의 미덕을 가지시길... 이미 동네에서는 소문나서 비오는 날이면 자리가 없습니다. 일찍들 가시길... 또, 다른 안주류도 일품이며... 가격이 저렴하고, 조용한 분위기라 가정집같은 곳이기도 합니다. Nikon D300 & Sigma 24-70 F2.8 EX DG 2011-06-27 2011. 7. 29.
[성북구 성북동]정주집 사철탕 좋아하시나요? 뭐.. 저는 즐겨먹지 않지만.. 그래도 1년에 한번은 먹는듯 합니다. 뭐 혐오음식이니.. 말들이 많기는 합니다. 하지만, 그 나라의 문화에 대해서 이러쿵 저러쿵 하는것 자체는.. 채식주의자가 고기먹는 사람 멸시하는것과 별반 차이 없다 생각합니다. 단지... 가축으로 생각하느냐.. 아니냐의 차이겠지요... 그건 그렇고~ 한성대입구역.... 나폴레옹제과점 옆 골목에 위치한 이곳은... 옛날의 한옥을 개조해서 식당으로 만들었습니다. 사장님이신 어르신이 친히 응대해 주시고,,, 주변에 보니.. 어르신 50%, 젊은사람 30%, 여성분들 20%... 뭐 이러니 혐오음식이라고 하지 마시길~ 그나저나, 음식 소개가 늦어집니다. 이곳의 음식은.. 여러가지 반찬과함께.. 다른곳과는 달리 따로 따로 .. 2011. 6. 13.
[성북구 정릉동]볏짚구이 이야기 2년이 넘은것 같습니다. 정릉에 살고 있던 친구가 결혼 후 일본으로 갔으니... 정릉에서 먹을 일이 거의 없었던... 그러나 건강검진 후... 부족한? 양을 체우기 위해서 오랜만에 찾아갔습니다. 실내가 변화가 있었네요.. 넓어졌습니다. 그리고.. 사장님께서 바뀌셨네요... 좋은 음식.. 그리고 은근 많이 주신양... 거기에 계란찜까지 서비스... 오랜만에 찾아와서 그런가요? 맛도 좋고.. 서비스도 좋고... 가끔 지인들과 함께 가봐야 할것 같습니다. 인터넷 검색을 해보니.. 제가 올린것과 어느 여성분이 올린글이 있기는 합니다 ㅎㅎㅎ... 넘 오랜만에 찾아 온것 같습니다. Nikon D300 & Sigma 24-70 F2.8 EX DG 2011-05-26 2011. 6.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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