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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래24

[왁스]부탁해요~ 모처럼... 오래간만에.. 그것도 비가 안오는 비를 기다리는 달팽이처럼 대학로의 비를기다리는달팽이"라는 카페에서 커피한잔 합니다. 아니 맥주한병 시켜 마시며 무작정 기다려 봅니다.. 기다릴겁니다. 기다리겠습니다. 1. 그 사람을 부탁해요 나보다 더 사랑해줘요 보기에는 소심해보이지만 알고보면 괜찮은 남자예요 눈치 없이 데이트할 때 친구들과 나올거예요 사랑보다 남자들 우정이 소중하다고 믿는 바보니까요 * 술을 많이 마셔 속이 좋지 않아요 하도 예민해서 밤잠을 설치죠 밤에 전화할 땐 먼저 말 없이 끊더라도 화내지 말고 그냥 넘어가줘요 2. 드라마를 좋아하고 스포츠도 좋아해요 야한 여자 너무 싫어하고 담배 피는 여자 싫어하지요 절대 그 사람을 구속하지 말아요 그럴수록 그는 멀어질거예요 사랑한단 .. 2010. 10. 18.
[리사]피눈물(구미호 OST) 드라마는 안보고... 노래만 듣다.. 무척 아프고 슬픈 가사라고 생각이 듭니다. 요즘 필 받아서 듣고 있는 노래입니다. 얼마나 사랑했고.. 얼마나 아프면.. 아파본 사람만 알 수 있는 노래 가사입니다. 내 사랑이 피가 되어 흘러내린다. 온 세상을 모두 빨갛게 물들인다. 이젠 너만 없으면 돼 이젠 너만 없으면 돼 입술을 물고 피눈물을 닦는다. 사랑이란 걸 믿지 말라고 세상은 모두 거짓이라고 다짐을 하고 다짐을 해도 다시 또 무너지고 아파해봐야 소용없다고 애원해 봐도 변하는 건 없다고 화를 내보고 달래어 봐도 사랑은 미련할 뿐야 웃어도 눈물이 흘러 참으려 해도 더는 멈출 수 없어 내 사랑이 피가 되어 흘러내린다. 온 세상을 모두 빨갛게 물들인다. 이젠 너만 없으면 돼 이젠 너만 없으면 돼 입술을 물고 피눈물.. 2010. 10. 14.
[BMK]꽃피는 봄이 오면 성북동 꼭대기에 올라가니... 수세미가 자라고 있었습니다. 도심에서 보기 드믄.. 수세미꽃... 호박꽃과 비슷하지만.. 크기가 작습니다. 맑은 하늘에 비치는 모습이 매려되어 버렸습니다. BMK의 노래가 생각이 들 정도로... 꽃피는 봄이 오면 - BMK 니가 떠난 그 후로 내 눈물은 얼 수 없나봐 Oh~ 얼어붙고 싶어도 다시 흐른 눈물 때문에 널 잃은 내 슬픔에 세상이 얼어도 날이 선 미움이 날 할켜도 Oh~ 뿌리 깊은 사랑을 이젠 떼어낼 수 없나봐 Oh~ 처음부터 넌 내 몸과 한 몸이었던 것처럼 그 어떤 사랑조차 꿈도 못 꾸고 이내 널 그리고 또 원하고 난 니 이름만 부르짖는데 다시 돌아올까 니가 내 곁으로 올까 믿을 수가 없는데 믿어주면 우리 너무 사랑한 지난날처럼 사랑하게 될까 그 때의 맘과 똑같을.. 2010. 9. 28.
[안재욱]친구 연휴동안 못 쉬었네요.. 지금도 일하고 친구녀석과 저녁먹다 술한잔했는데 어찌나 속을.. 긁어 놓던지~ 그냥 지니치려다 화가 많이 나서 한소리 했습니다. 그러더니 2차 이야기가 없어지더니 휘~리~릭! 가 버리네요.. 황당함을 뒤로하면서 동네 개천의 이런 저런 풍경을 사진을 찍다가 좀전에 들어와서 남은 소주병 나발불다 이렇게 글씁니다. 올 초 그친구가 이사할때 제가 도와준다고 했었죠... 돈을 바라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돈주고 친구 사는 것도 아니니까요. 좋은 마음에 전날 이런 저런 이야기 하다.. 저한테 치명적인 말 한마디에 멀어지게 만들더군요.. " 넌 쓸데가 없다! " 사람이 사람을 슬프거나 아프거나, 충격을 견디지못해 이네 세상과 멀어지게 하는 단어들이 많습니다. 이러면 안되는데.. 하면서 또하나.. 2010. 9.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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