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커피151

[이태원]Le Cafe 저와는 특별한 관계의 지인.. 지인이라기 보다는 커피를 알게 해 주고, 커피와 함께 인생을 알게 도와준 친구의 가게입니다. 가게 선전은 아니니 염려 마시기 바랍니다. 간다간다.. 어딜가나.. 거의 2년만에 얼굴보러 비오는 날 무작정 갔습니다. 장소도 모르고 사전에 전화도 없이 몰래 갔습니다. 오후에 약속이 있기 때문에 점심때 시간이 날것 같아 집에서 버스를 타고 이태원으로 향했습니다. 어떻게 보면 이태원보다는 해방촌이라고 해야 할것 같습니다. 가게를 찾기 위해 이리저리 다니다 문득 진한 커피향과함께 빗속에 보인 간판.. 맞는 듯합니다. ㅎㅎㅎ 오랜만에 만나서 그런지 이런 저런 이야기도 나누며 진한 커피향에 빠져 두잔씩이나 마시고, 미안한 맘에 커피를 추천받아 직접 갈아서 집에까지 가지고 왔습니다. 아직 .. 2010. 5. 10.
[커핀그루나루 대학로]필통을 뒤적이다 문득~ 오늘이 짜장면먹는 날이더군요^^ 블랙데이라고 ㅎㅎ 관계가 없지만, 아는 동생과 커피한잔 생각나서 찾아간 대학로그랜나루 전 그렇게 부릅니다. 편하게, 커피가지고 올라오던 동생녀석이 투덜거리더군요... 머그잔에 쬐끔 따라주길래 뭐라 했답니다. 매니저왈.. 저희 정량으로 드리는 겁니다^^ 우껴! 언제부터 정량따져서 줬다고.. 진짜 살펴볼까부다. 동생의 입싸움에 눌려 커피를 더 받아 꾹꾹 눌러왔네요... 책이나왔다고 이것 저것 보다 커피 한잔 마시는데 우연히 사진출품이야기를 하다 제가 가지고 있는 형광펜을 보더니 피식~ 하더군요 여자친구한테 받았다는... 고체형 형광펜을 들이대며 자랑질 하길래.. 필통을 들여다보며 뭐가 있나 구경을 해 보았습니다. 아주 오래전에 사용한 적이 있었던 연필깍기... 그리고 요즘은 .. 2010. 4. 15.
[4.19탑]도토루 병원에 들러 약을 처방받고, 이래저래 돌아다니다 아는 지인과 찾아간 커피숍.. 예전에 가끔 구경만 하고 갔는데 안에 들어가니 소품들이 다양하네요.. 무슨 고양이랑.. 토끼들.. 죄다 목각인듯 합니다.. 고양이 좋아 하시는 분들 요기서 놀다 가시면 좋겠어요... 실내는 올금연에 셀프서비스.. 리필은 700원 추가입니다. 커피값이 싸서~ 근데 중요한건 이름이 제가 학교다녔을때의 브랜드와 동일하다는 것이죠.. 그리고 최근에 나오는 제조커피랑도.. 체인인지 아니면 개별가게인지는 잘 모르지만.. 사람들이 자주 찾는 그런 가게입니다. 암튼 4.19민주공원 정문앞에 위치합니다. Nikon D300 & Sigma 24-70 F2.8 EX DG SAMSUNG VLUU WB650 2010-04-09 2010. 4. 11.
[신사역]Zoo Coffee 신사점 맘이 심난할때.. 조용히 책장을 넘기며 커피향에 취해 커피한잔을 마셔보고 싶습니다. 오랜만에 강남에 가 봅니다. 신사역에 모임이 있어 약을 먹는 관계로 술을 절제하면서 찾아간 커피숍~ 오!! 체인이네요.. 하지만 체인같지 않은 느낌의 분위기와 신내, 실외, 테라스등... 3가지로 구분되어진 카페입니다. 커피맛도 진하면서 내부의 소품이 아기자기해서 여성한테 많이 인기가 있을것 같습니다. 늦은시각에 찾아가.. 잘 살펴보지 못했으나, 인테리어나 소품들도 맘에 들고, 홈페이지를 검색해 보니 자세한 내용이 있더군요. 신사역 근처에 가면 자주가야 할것 같습니다.^^ 가지고 싶을 정도로 이쁜 판다곰... 그리고 호랑이띠라 그런지 호랑이들.. 그리고 벽에 있는 기린.. 다양한 동물들도 보시기 바랍니다. www.zooc.. 2010. 4. 1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