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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천12

[청계천]가을... 그리고 느낌(상류) 상류에는 많은 사람들로 인해서 사진을 찍기 힘이 듭니다. 아니 광각은 생각도 못하고 거의 날려버리는 사진만 찍게 됩니다. 그렇다고 기다리다 찍는것도 한계가 있구요... 나름 붐비는 상류쪽의 가을풍경입니다. 가족끼리.. 연인끼리... 끼리끼리.. 좋은 말이지만 제게는 ㅎㅎㅎ 사람의 왕래가 많아서 그런지 짙은 가을보다는 그냥 평범해 보이는 가을풍경입니다. 도촬보다는 그냥 평범하게 찍고 싶은 사진이 많아서... 뭐 남들 눈을 의식 안할 수 없죠^^ 많은 사진중에 어떤것을 올릴까 하다 그냥 일기형식이니 편안하게 모두 올리려 노력했습니다. 특별한 사진은 공개를 안하기로 하였습니다. 그냥 나중에 출품할 수 있을정도가 될지 모르지만... 편안한 주말의 청계천 가을 모습이였습니다. Nikon D300 & Sigma 2.. 2009. 10. 26.
[청계천]가을 사랑 풍경...(하류) 청계천 많이 다니는 곳입니다. 상류와 하류의 차이를 실감나게 광교에서 황학동까지 걸어가 보았습니다. 상류쪽의 많은 사람들과는 대조적으로 하류에는 조용한 편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자연스러운 멋이 더 합니다. 단, 최근 하류의 물이 썩는 이미지입니다. 4대강의 실패를 견본으로 제출하는 역할을 하는군요 주말마도 광교쪽에서 공연을 많이 합니다. 시선을 끌게하지만.. 결코 바람직한것은 아닌것 같습니다. 조용히 지내려는 사람들에게 너무 큰 소음을 일으키는것은 아닌가 돌아보게 됩니다. 물론 볼거리를 준다는 것에 공감은 갑니다만 이건 아니다 싶을정도의 큰 음향으로 인해서 조용한 느낌이 사라진지 오래입니다. 덕분에 주변 상가만 덕을 보는 것 같아서 아쉽기만 합니다. 청계천의 계절은 하류쪽으로 가면서 더욱 뚜렷해집니다. .. 2009. 10. 26.
[청계천]청계천을 거닐며...2 끌려들것만같은.. 자석~ 저고리와 치마.. 빨래터를 나타냈다고 하는데... 측면분수... 셔터스피드를 올린것과 보통으로 찍은 사진... 자세히 보니 셔터스피드가 느릴경우 중간에 이물질이 보이네요 자세히 보았으나 표시가 없어서 확인했죠 필터에 이물질때문에 사진에 영향을 주는것 같습니다. 노천극장과 같은 분위기... 불우이웃돕기 공연.. 노래 잘하십니다. 한 관객이 너무 뻘쭘하게 쳐다봐서 난감하시겠어요 이분 한참을 돌았는데도 아직... 자리에 ㅎㅎㅎ 상류에는 역한 냄새가 없더군요 아마도 왕십리 부근의 하수처리가 잘 못된것 같습니다. 물색깔도 틀리고, 하류에는 이물질이 둥둥 떠다니고 있었습니다. 이런곳에 발담그며... 잠시 있는 분들... 과연 건강에 좋을까 고민도 해 봅니다. Nikon D300 & Sigm.. 2009. 5. 21.
[청계천]청계천을 거닐며...1 며칠전 홍천에 흔하게 보이던 나비... 바람에 나비가 나니는 모습이 이젠 완연한 봄이다 라는 생각이 듭니다. 잉어때... 다리위에서 먹이를 주니 잉어때들이 성화입니다. 물은 상류와 하류가 차이가 나네요... 외가리??? 청계천의 새들은 이제 사람을 겁안내는것 같습니다. 예전에는 반경 15M 근처만 와도 날아가곤 했으나 이제는 자기를 해치지 않는다고 생각을 한것 같습니다. 분수쇼... 이물이 수돗물일까요??? 아니면 지하수 일까요??? 청계광장 숲속에 버섯이 있습니다. 무심코 거닐다 눈에 띄더군요... 먹지는 못 할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오전부터 시작한 교육에 힘들어 이것 저것 생각하다 늘 가지고 다니는 삼백이를 들고 무작정 걷기 시작했습니다. 왕십리부터 광교까지... 멀기도 하지만 언제 왔는지.. 하늘.. 2009. 5.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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