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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남자가 사는 법14

[연애시대]난 평생을 모태솔로로 살아야 하는가~ 시즌 3 이제는 역으로.. 가장 최근 최근이라고 해봐야 2006년 여름의 이야기입니다. 세월 빠르죠? 벌써 4년전 이야기가 되었으니 ㅎㅎㅎ 길게 이야기 하려했는데 참.. 지나온 인생이 부끄럽고 두렵고 아프기까지 합니다. 그냥 작은 미니홈피에 썼던 내용으로 대체하고 싶네요. 지난 2006년 어느 여름... 미니홈피에 올렸던 내용을 올려 봅니다. 그냥 읽어만 보시면 좋을듯 합니다. 가슴이 찢어질듯한 고통에 아픔도 잊었습니다. 너무 아퍼서 눈물이 말랐습니다. "나 저사람 좋아해!" "아니 사랑해!!!" "나 혼자 짝사랑하는 것일지도 몰라" "저사람은 몰라 아직 말도 안해봤어" "나 저사람 사랑한다구~" 돌이킬 수 없는 말... 말... 말... 2003년 2월 대학로 어느 BAR에서 처음.. 그녀를 보았을때는 그냥 새.. 2010. 5. 18.
[연애시대]난 평생을 모태솔로로 살아야 하는가~ 시즌 2 평생을 혼자 있다는 것.. 엄청 힘들것 같습니다. 어느날 버스에서 아리따운 아가씨가 옆좌석에 탄 적있습니다. 얼마를 갔을까! 갑자기 무거워지는 몸을 느꼈죠! 고개를 돌려보니 그 아가씨 졸고 있네요.. 아니 제 어깨를 벼개로알고 곤히 자고 있습니다. 내릴때는 다가오고, 그렇다고 휙 일어날 수도 없고.. 은근슬쩍 말을 걸지도 못하고 일어나기를 기다리게 되었습니다. 한참을 갔을까? 갑자기 정신이 든 그녀.. 그리곤 정거장을 지나쳤는지 황급히 내리는 것입니다. 고민에 고민.. 따라 내려야 하나.. 아니면 한정거장 더 가서 반대편에서 버스를 타고 집에 가야하나.. 고민을 합니다. 결론은.. 그냥 다음 정거장까지 더 갔다는 거죠.. 남자답지 못하고, 아니 어떤게 남자다운것인지 잘 몰랐을때의 일입니다. 아마도 22살.. 2010. 5.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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