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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153

[정선]5일장후의 조용함... 강원도 정선에는 5일장이 있습니다. 매월 2,7 이 들어가는 날이 5일장입니다. 강변터미널에서 차편으로 약 4시간정도 소요됩니다. 거기서 시내까지는 택시로 기본요금정도.... 기차도 있지만 하루에 한편... ㅎㅎㅎ 이거 놓치면 꽝이됩니다. 급한 연락으로 업무차 방문후 조용한 시내를 돌아보며 사진 몇장 올려 봅니다. 지방에도 선거 열풍으로 동네방네 소란스럽네요. 날씨가 서울과 달라서 반팔티에 얼어 죽을각오를 하고, 삼각대 들로 요리조리 돌아다녀 봅니다. 지난번에는 아마 2월로 생각이 드는데 그때는 주변에 한창 공사중이라 시끄러웠는데 알고보니 시장길을 포장을 새롭게 했네요. 밤에 거리를 비추는 네온과 가로등이 정감이 갑니다. 한여름에도 정선은 춥습니다. 새벽시간 멀리서 떠오르는 해오름을 보기위해 나갔다가.... 2010. 5. 31.
[뚝섬유원지]나른한 봄을 느끼며... 따스한 오후.. 어버이날 부모님과함께 청계천시장을 다녀온후.. 개인적인 출사를 나갔습니다. 간다간다하다 시간날때 가야겠다는 생각에 카메라 들고 삼각대 챙겨서 오후 늦게 찾아간 뚝섬 유원지... 한창 지하철 타고 가면서 뭐가 있을까 궁금도 했고, 어떻게 변했나 확인도 할겸.. 너무 넓으서 일산의 호수공원정도의 크기가 눈에 확 들어오네요. 약간의 전시품.. 뭐 그닥!!! 주변의 경치와 노을에 비친 한강.. 그리고 데이트하는 사람들 가족끼리 나들이... 돗자리 펴 놓고 오손도손 식사하는 가족... 물놀이를 즐기는 어린아이들.. 마냥 신난 모습이 부럽습니다.ㅠㅠ 원래 야경을 찍으러 나갔기 때문에 무거운 삼각대를 가지고 이리 저리 돌아다니며 솔솔부는 강바람과 함께 이리저리 셔터를 눌러봅니다. 지하철과 연계가되어 .. 2010. 5. 10.
[외포리]석모도를 가기위해서.. 석모도를 가기위해서는 외포리 여객터미널에서 배로 약 5분정도 가야 석모도에 도착을 할 수 있습니다. 늦은 오후의 출발이라 그런지... 사전 정보없이 그냥 그것도 두다리만 이용해서 갔으니... 아쉬움이 많이 남는 여행이였습니다. 신촌터미널이나 강화터미널에서 외포리(보문사)로 가는 버스가 보통 30분에 1대씩 있습니다. 버스를 이용해서 외포리 여객터미널에서 석모도가는 배편(성인 기준 2,000원 왕복요금)을 이용해서 석모도앞에서 다시 버스를 타고 원하는 목적지로 이동하면 됩니다. 단.. 너무 늦은 시각에 가면 보통 6시쯤에 석모도 주변을 지나는 버스가 막차이기 때문에 주의하셔야 합니다. 뭐.. 차량이 있으시면 편하게 다녀오실 수 있겠지만.. 그래도 대중교통이 편하기는 하죠^^ 배를 타기가 무섭게 달려드는 갈.. 2010. 4. 26.
[월드컵공원]오후의 작은 호수... 일산, 안산의 호수공원보다 작은 규모.. 하지만.. 뒤지지 않는 호수공원이 바로 월드컵경기장 주변에 위치합니다. 따스한 늦은 오후에 벤취에 앉아서 노래를 듣거나, 책을보는 사람들.. 연인끼리 먹을것을 싸와서 먹는 사람들.. 그냥 거니는 사람들 청소하시는 분들... 조용한 오후의 햇살에 호수빛에 눈이 부십니다. 한가하게 먹이를 먹는 오리식구들.. 주변을 새심하는 새들... 재미있는 풍경들이 곧곧에 위치합니다. 조용한 오후의 호숫가를 거닐며 몇장 찍어 봅니다. 역광이라 색감이 영~ Nikon D300 & Sigma 24-70 F2.8 EX DG SAMSUNG VLUU WB650 2010-04-06 2010. 4.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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