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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묵13

[겨울]따끈한 어묵국물이 최고~ 얼마정도 날씨가 쌀쌀했죠? 낮에도 영하권.. 추울때는 뭐니뭐니해도 어묵국물이 최고입니다. 오랜만에 종로에서 친구와함께 추위를 녹이기 위해서 따끈따끈 어묵국물에 떡볶기도 먹고...동심으로 돌아가 봅니다. 겨울에는 어묵국물이 제일인듯 합니다. 또? 뭐가 있더라... Nikon D300 & Sigma 24-70 F2.8 EX DG 2010-12-03 2010. 12. 5.
[정릉]요기요기 집앞에 생긴 사케집... 지나치다 구경만 하다.. 우연한 기회에 들렀습니다. 제 입맛에는 맞았는데 친구녀석은 아니라더군요 ㅎㅎ 일본식 육회와 오징어다리를 시켜서 간단하게 한잔했습니다. 비가 많이 오던 날... 비와함께 조촐하게 맛있는 안주와함께 담소를 나누었네요. 지난번에 포스팅 한 사진이 바로 이곳에서 촬영한 사진입니다. 비오는 날 분위기있고 운치도 있습니다. 가게 명함이 준비가 안되어 대신 글로 설명 드리면.. 아리랑 고개에서 미아리 고개로 가는 길에 쌍용APT 앞에 위치합니다. 치킨매니아 바로 옆이니 찾기는 쉬울것 같습니다. 동네 손님이 대부분이지만.. 새벽에는 젊은층이 주로 많이 찾더군요... 메뉴는 일본이름과함께 한글로 풀이가 되어 있습니다. 주문시 여쭈어 보시고 주문하심이 좋을듯 합니다. 아~.. 2010. 9. 13.
[수유역]부산오뎅 비오는날... 그리고 추운 겨울에 생각나는게 무엇일까요?.. 빈대떡보다.. 어쩔땐.. 어묵(오뎅)이 생각납니다. 추운 겨울에 먹어야 제맛이고 뜨끈한 국물과 정종한잔에 추위를 이기는데 좋죠^^ 하지만... 봄날 비가 오는 날에 빈대떡집에 가서 줄서서 먹느니.. 차라리 시원한 사케에 어묵과 삼치구이를 안주삼아서 비오는 소리와 함께 추억에 빠져 봅니다. 수유역에는 단골집 오뎅바가 있으나.. 역시 비가 오는 날이라 만석!!! 그 뒤로 조금 더 들어가 빈대떡집도 대만원 바로앞의 부산오뎅에 우연히 좌석이 남아서... 사진에 보는것과 같이 어묵과 삼치구이를 안주로 사케한병을 다마셨네요. 소주보다 낮아서 간단히 먹으면 좋은... 물론 술이 국산이 아니라 좀 그렇지만.. 그래도 저렴하게 먹을 수 있어서 편한것 같습니다... 2010. 4. 25.
[수유역]오뎅집의 커플들... 이름을 잘못알고... 뭐 광고를 하는것은 아니니... 수유역 정겨운오뎅집.. 체인입니다. TV에 나왔다네요.. 베트남산 저질어묵! 뭐 먹는것가지고 장난치면 평생 그것만 먹여서 살게끔 법으로 만들기 바랍니다. 추운 남산행을 마치고... 따끈한 정종에 어묵국물 한사발... 속을 편안하게 만들어 주네요. 아는 동생녀석이 지가 쏜다며 끌고간 어묵집~ ㅎㅎㅎ 왜 요긴 발렌타인30년산이 없는겨~ 있음 콱! 시켰을터인디.. ㅎㅎㅎ 한창을 먹고 있는데 앞에 커플이 등장... 분위기 묘합니다. 남자 둘과 커플이라.. 뭐 들으려고 한건 아닌데 야그가 다 들려서 어묵고르는 방법도 알려주고... 요거이 남자친구 점수좀 따겠다^^ 또, 뭔 둘이데이트하는데 문자질이냐고.. 한방 날려주시고... ㅎㅎ 한수배워라~ 다시 정종은 중탕.. 2010. 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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