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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경사진40

[반포대교]흐린날의 분수쑈!!! 답답한 마음에 커피한잔 하고... 부랴부랴 반포대교로 향했습니다. 지난번 출사를 생각하다 청담대교를 찍는 관계로 이번에는 반포대교를 찍기로 맘 먹었는데.. 날씨가 영 안 도와줍니다. 흐린날.. 아니 정확히 표현하면 비온 후의 뿌연.. 안개와 지층에서 올라오는 수증기로 온통 뿌연날씨.. 시야가 확보 안된 반포대교 하지만.. 나름 노력해 봅니다. 40분간의 촬영에 적절한 사진만 올려 봅니다. 누구랑 꼭.. 같이 가보고 싶은 다리를 맨날 혼자다니니.. 이건 영! ㅎㅎㅎ 어디 있을지 모르지만.. 자기야~~~~ 같이가자!!!!! Nikon D300 & Sigma 24-70 F2.8 EX DG 2010-06-15 2010. 6. 18.
[당산철교]풀내음의 신선함... 2010년 남아공 월드컵에서 한국이 1승을 추가할때.. 비가 많이 왔습니다. 거리응원도 힘들었고.. 하지만 다음날 언제 비가 왔던가.. 싶을 정도로 화사하게 갠 오후... 커피 한잔 후 잠시 강가의 냄새를 따라서 다리 야경을 찍어 봅니다. 당산철교... 제 2의 건설.. 예전 90년대 초반의 녹색 지붕은 없어지고 수수하면서도 조명이 이쁘게 장식된 다리로 변신이 되어 있네요. 매번 지나치다 우연한 기회에 야경을 찍기 위해 해지는 것을 기다리며 이런 저런 생각에 빠지다 셔터를 눌러 봅니다. 일주일간의 고민이 있던 시간... 하지만 결단을 내려야 하는 순간에는 언제나 칼같이 선을 그어야 합니다. 해야지 해야지 하는 것 보다.. 하고 나서 후회를 하는 것이 어쩌면 좋은 것 같습니다. 술이 한잔 생각나는 하루.... 2010. 6. 15.
[청담대교]비온후의 화려함... 지난번의 실수를 만회하려고 노력해 봅니다. 소나기가 내린 후의 청담대교.. 맑은 하늘과함께 고요한 바람.. 그리고 들어 오기 시작하는 조명들... 한껏 뽐내는 폭죽놀이를 하는 가족들과 연인들.. 그리고 저같은 찍사들... 반포대교의 야경을 찍으려 하다 급 선회.. 청담대교의 야경을 다시 찍게 되었네요. 나중에 반포대교를 찍고 나면.. 이제 강 하류나 상류쪽의 야경사진으로 변경되면.. 이제 한강다리는 다 찍는 것 같습니다. 봐도 봐도 화려한 조명아래.. 조용히 다니는 유람선과 시원한 캔맥주 한잔 하면서 셔터를 눌러 봅니다. 꽃들이 만발하여 일부러 컨셉을 잡았는데 아쉬운 점이 많은 사진들도 있습니다. Nikon D300 & Sigma 24-70 F2.8 EX DG 2010-06-07 2010. 6. 11.
[뚝섬유원지]평온하면서 조용한... 한가로운 월요일... 날씨가 꾸리꾸리.. 반포대교 야경을 찍으러 가려다.. 급 선회해서 뚝섬 유원지로 갔습니다. 전날의 피곤함이 있는데 무리하게 진행을 하기는 했습니다. 여럿이 야경보며 맥주 한잔 하려 했으나 ㅠㅠ 문의 전화만 오고... 나오는 사람도 없고.. 그러다 혼자 해지는 모습과함께 주변의 야경만 담아보았습니다. 담부터는 미리미리 정해서 번개라도 쳐야 할것 같습니다. 뚝섬유원지가 많이 바뀌었죠.. 지난번 낮에 갔을때와는 사뭇 다른 모습입니다. 물론 청담대교 야경을 찍을때 보기는 했으나, 그냥 스쳐만 지나간듯 합니다. 연인들.. 가족들... 친구들.. 삼삼오오 모여서 수다떨고 시원한 강바람에 야경도 감상하는 모습이 부럽습니다. 저도 같이 갈 사람이 생겼으면 합니다. Nikon D300 & Sigma.. 2010. 6.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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