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소설3

[기욤 뮈소]당신, 거기 있어 줄래요? 최근에 읽기 시작한 책입니다. 아직 1/4도 못 읽은 책을 가지고 이런저런 생각에 옛 추억만 떠올라 적어 봅니다. 초딩4학년으로 기억이 납니다. 타지에서 전학을 온 여학생이 우리집 옆에 살게 되었죠.. 그래서 그런지 그집 아주머니가 항상 저보가 같이 다니라고 하시더군요. 예가 온지 얼마 안되어서 잘 좀 도와주라고... 전 말도 못해서 은근히 걱정이 되었죠! 이맘때쯤 된것 같습니다. 같이 등교후 수업듣고 하교할때도 같이 오던길에 뭔 생각이 났는지... 둘이 토끼풀밭에서 쪼그려앉아서 반지를 열심히 만들고 있었죠... 그리고는 서로의 손가락에 끼워주며 뭔 약속을 한것 같은데... 도무지 기억이 안나네요.. 잃어버린 기억을 찾아 줄 수 있는 그런 장치가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연애사를 쓰는건 아니지만.. .. 2010. 5. 19.
[상도]최인호작가의 상도 상도.. 오래걸린 책... 이제 제 곁을 떠날것 같습니다. 최인호 작가의 책을 우연한 기회에 보다.. 상도 5권을 읽게 되었습니다. 하루에 다 읽을 수도 있는 책을.. 시간이 없다는 이야기로 장장 5개월만에 책을 마무리 지었습니다. 최근에는 지하철과 버스를 타면서 다읽어서 좋습니다. 소설이 원래 그렇지만 약간의 픽션과 논픽션.. 다양한 것을 느끼게 한 책으로 평가하고 싶습니다. 이제 제곁을 떠나갈 책입니다. Nikon D300 & Sigma 24-70 F2.8 EX DG 2009-11-29 2009. 11. 29.
[원주]토지문학공원 주소 : 강원도 원주시 단구동 1620-5 Tel : 033-762-6843 소설 "토지"의 저자 박경리님이 마지막으로 집필했다는 자리... 1980년부터 1994년 8월 15일까지 집필한 곳이다. 안채와 안마당·사랑마당·별당마당·텃밭 등이 조성되어 있다. 내부는 한창 청소중이라서.. 자원봉사자들께서 도움을 주시고 계셨다.. 4월부터 12월까지 매주 강의가 있다고하니 소설이나 기타 듣고 싶은분들께는 도움이 될것 같네요... 주변의 상가도 거의 토지라는 이름이 들어가 있네요 ㅎㅎㅎ 휴일 마지막 찾은 이곳.. 발품판 댓가를 하나 얻었습니다. Nikon D300 & Sigma 24-70 EX DG 2009-4-5 2009. 4. 6.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