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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유도12

[선유교]무지개가 없는 수수함... 선유교의 무지개다리는 아름답기로 소문이 자자합니다. 하지만 시간을 들여서 간다해도... 무지개빛을 볼 수 있는 시간이 정해져 있습니다.. 아쉽죠... 주차비에 각종 장비 바리바리 싸들고 가도 불이 안켜지면 이런 낭패를 당합니다. 날도 추워서 그래도 하늘이 이쁜 겨울이라 더욱 좋은데... 시간이 안맞아 계속 허탕질만 하고 있습니다. 싸이트에 건의해서 불들어오는 날을 알려달라고 해야 할것 같습니다. 주말에 갔는데도 불이 안들어오면.. 음... 얼어죽을듯~ 이미 많은 분들이 주변에서 야경을 찍을 각오로 나오신듯 합니다. 춥기도 하지만.. 주머니속의 캔커피하나로 손을 녹이며 시간을 보내는데.. 이번에도 아쉽게 불은 안들어오고 가로등만 훤하게~ 아쉽지만 몇장 찍고 바로 고고싱~ 그나저나 이것도 다리라고 다리쪽으로.. 2010. 2. 8.
[선유도]에는 토끼가 산다... 선유도의 야경을 찍으러 갔으나 날씨가 쌀쌀해서 선유교만 찍고 돌아 왔습니다. 옛날 우리조상들은 달나라에 토끼가 산다고 생각했으나... 아폴로우주선의 달 착륙으로 달에는 토끼가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그 토끼들이 선유도에 산다는것이 ㅎㅎㅎ 절구통과 방망이는 어디다 버려두고... 선유도에 내려왔을까요? 선유도에 두마리의 토끼가 생활을 합니다. 물론 거위도 있지만 날씨가 추워서인지 어디갔는지 흔적도 없네요^^ 이녀석들은 사람들을 겁을 안냅니다. 하지만.. 잡으려하면 도망갑니다. 그냥 가만히 있으면 주변을 어슬렁 어슬렁 거리며 돌아 다닙니다. 불안한것은 길냥이들이 가만 내버려둘지가 걱정입니다. 어디던지 야생근성이 강한 괭이과의 동물들은 새나 들짐승을 무차별로 잡아 먹으니까요.. 전 개인적으로.. 2010. 2. 8.
[선유도]겨울을 담다.. 며칠동안 쌀쌀했던 기온이 살짝 풀리는듯 합니다. 오랜만에 선유도를 찾았습니다. 현재 인원 76명... 아무리 찾아다봐 76명은 안 보입니다. 카페에 들어가 계신가? 약속시간이 4시간 여유가 있어 야경도 찍으려 했건만... 휴식공간의 부재로 발이 꽁꽁 얼어서 철수를 했습니다. 겨울햇볕에서 추위를 녹이는 비둘기쌍... 다정히 데이트하는 커플.. 그리고 또래끼리 온 친구들... 광고찍는 찍사들! (하지 말라는 짓은 꼭 하는 사람들 있으요~ 그렇게 광고찍고 사진올리면... 장사 잘 되나요?) 봄, 여름, 가을, 겨울... 4계절이 틀린 선유도... 내년 봄만 찍으면 아마 다 찍어 보는듯 합니다. 추운 날씨와 평일이라서 그런지 사람도 없고.. 간혹 산책하시는 어르신들.. 그리고 저와 같은 생각일지는 모르지만 카메.. 2009. 12. 23.
[선유도]어둠을 말하다... 선유도의 야경촬영은 어렵습니다. 온 동네 불빛이 주황색의 네온등이라서 붉게 나오는 성질로 원하는 색을 찾기 힘듭니다. 그러나 여느 공원과는 틀린 느낌이 나오게 되어 있습니다. 강가여서 그런지 따듯한 느낌의 색감이 강하기에 어지간히 노출의 어려움이 많습니다. 모델구하기도 힘들구요... 나름 선유도에서 바라본 밖의 모습을 담아 보았습니다. Nikon D300 & Sigma 24-70 F2.8 EX DG 2009-10-24 2009. 10.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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