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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청동14

[SAMSUNG VLUU WB650]눈비오는 조용한 삼청동 비오는 날이면 가끔씩 혼자 찾아가는 삼청동.. 사진찍는 사람도 없고! 왁자지껄 떠들며 돌아 다니는 아가씨들도 없고... 한결 편하게 돌아다니며 주변을 감상하는 버릇이 생겼습니다. WB650의 GPS를 켜고, 제가 돌아다니는 곳의 이모저모를 찍으며 내심 기대에 찬 모습을 상상해 봅니다^^ 개인적으로 시끄러운 곳이나 사람이 붐비는 곳은 피하게 된지 오래... 역시나 조용한 비오는 삼청동을 혼자 거닐어 봅니다. 집 주변은 온통 언덕만 있어 등산하는 기분이지만.. 이곳은 조용하게 산보 할 수 있는 장소가 많아 물론.. 유명세가 있으니 오는것도 있구요, 하지만 사람이 적은 시간과 없을것 같은 날씨에만 찾아갑니다. 삼청동입구에 있는 나핌반을 보며 전세계의 도시가 얼마나 먼지도 기억을 해 봅니다. SAMSUNG VL.. 2010. 3. 25.
[안국동]조용한 평일 오후.. 삼청동.. 많은 분들이 찾는 명소가 된지 오래입니다. 하지만.. 그 그늘에 안국동과 재동이 있습니다. 북촌한옥마을로 유명한 계동(재동), 안국동이 이곳이지요~ 소박하지만, 조용한 곳을 찾아 봅니다. 앞쪽에서만 보는 모습과 달리 조용한 골목의 모든것이 예전 생각을 하게 만듭니다. 아직도 개발되지 않은 그 자체.. 예전의 모습과 어울리는 풍경이 보입니다. 주변을 다닐때는... 담배를 자재해 주시고, 금연이 힘들다면... 쓰레기통에 버려주시기 바랍니다. 최소한의 예절이 아닐까!!! 커피한잔 후 잠시 들러 경복궁을 가려다말고.. 안국동으로 발길을 옮겨보았습니다. Nikon D300 & Sigma 24-70 F2.8 EX DG 2009-11-26 2009. 11. 26.
[삼청동]가을의 속삭임... 추석연휴가 끝나고 박물관에 잠시 들렀다가... 주변을 거닐어봅니다. 아직은 휴일같은 분위기일까요? 많은 사람들이 삼청동에 발길을 놓은것 같습니다. 연인들... 가족들... 친구들... 삼삼오오 카메라 들고 나와 이리저리 사진찍는 모습이 흔하지 않게 보입니다. 가을의 하늘은 바라만 봐도 이뻐서 여느 계절의 하늘과는 비교가 안될것 같습니다. 서울에서도 이제 마지막... 잠시 지방에 안착을 하고 언제 올라올지 모르는 기약을 하고... 마지막으로 서울에서의 여정을 마무리 합니다. 자주 들렀던 카페의 창문색이 브라운으로 바뀌었네요.. 주변에 많은 가게가 새롭게 생겼고... 늘 가도가도 새로운 느낌이 드는것은 아마도 주인들과 동네분들... 그리고 계절이 바뀔때마다 느낌이 달라서 그런것 같습니다. 수확의 계절 색다른.. 2009. 10. 6.
[삼청동]혼자만의 사색??? 사람들은 누구나 외로움을 탑니다. 부자건.. 가난하건... 혼자만을 만끽한다면.. 아마 인간이 아닐것 같습니다. 책속에 펼쳐진 상상만으로 살아가고 싶진 않습니다. 그 책속의 주인공으로 살고싶습니다. 비오는 삼청동에 남들의 시선이 없는 한적한 시간에 누구와 대화가 없어도 자연스레... 근처 사물에 대해서 이야기 할 수 있는 여유... 여유라 표현하고 싶습니다. 남들이 알아줄.. 아니 남들이 봐줄.. 그런 카메라가 아닌 나만의 사색을 즐길 수 있는 그런것이 소중할것 같습니다. 비오는 삼청동에서... Nikon D300 & Sigma 24-70 F2.8 EX DG 2009-8-30 2009. 9.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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