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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483

[한강변]의 일몰... 이번에는 동호대교 부근 남단쪽입니다. 쌀쌀한 강바람과 늦가을 날씨가 더 춥게 느껴집니다. 해가 지면서 만들어낸 노을이 더욱 진하게 느껴집니다. 뿌연날씨지만 그래도 맑은 빛으로 담을 수 있어 좋았습니다. 간단히 조깅하시는 분들... 자전거를 타고 왔다갔다 하시는 분들... 저처럼 사진찍는분은 ㅋㅋ 없더군요!! 동호대교를 건너 동호대교 야경찍기전까지 주변을 거닐면서 삼각대로 찍어 보았습니다. 주간보다는 해질무렵이 참 좋더군요!!! 오늘 하루 많이 걸어다닌것 같습니다. 초승달이 이쁘게 떴습니다. 망원렌즈였다면 좋았을걸... 하는 생각만 하다 무심코 보케놀이까지 해 보았습니다. 강바람이 쌀쌀합니다. Nikon D300 & Sigma 24-70 F2.8 EX DG 2009-10-21 2009. 10. 22.
[동호대교]신도시와 구도시의 만남... 제목을 만든 이유가 있습니다. 아마 이 글이 써지고 몇년후에는 의미가 없을것 같습니다. 사진에 살짝 보이는 강북쪽... 옥수동의 언덕위로 개발이 진행중입니다. 옥수동위에서 아래나 강남을 바라보면 휘양찬란한 불빛들과 옥수동과 틀린 느낌이 들곤 했습니다. 지금은 얼마 안남은 땅덩어리로 개발을 하고 있습니다. 다리 진입은 강북이나 강남이나 비슷합니다. 다만... 한강다리중 철길이 같이 있는 다리는 몇없습니다. 그중 지하철 3호선과 연계되어 있는 다리입니다. 강남의 역은 압구정... 지하에 있습니다. 강북의 역은 옥수역.. 다리위에 위치합니다. 다리아래로 윗쪽의 강변북로를 보면... 영화의 한 장면을 연출할 만한 드라이브코스가 있습니다. 중간중간 수상택시가 지나다니며, 유람선도 눈에 띕니다. 맑은 하늘아래 노을.. 2009. 10. 21.
[북서울 꿈의 숲]강북의 새로운 모습... 기대를 많이 했을까? 생각보다 허무하다는게 더 좋을것 같습니다. 졸속행정.. 이대로 될지... 급하게 오픈하여 사람들이 많이 몰리는 주말에 너무 많은 사람들이 몰려 무질서에 아니.. 정비를 해야 하는 시간이 더욱 많아진 북서울 꿈의 숲... 예전 드림랜드 자리에 위치하고 있으나 예전에 보았던 입구의 웅장했던 숲들은 다 어디로 없어지고 허무하게 뻥 뚤린 모습이 아쉽기만 합니다. 차차 좋아지리라 믿습니다. 입구가 넓으 어디가 입구인지 모를 정도로 크게 만들어 놓아서 일단 좋습니다. 다만 아쉬운것은 아직 이정표와 길... 그리고 잔디와 보도의 구별이 없어 마구잡이로 다니시는 분들이 많고, 또 개울에 물이 없어 흙탕물이 범벅... 아쉽네요 나름 시원하게 뻗은 대나무가 인상깊었습니다. 가운데 큰 호수는 인공호수지.. 2009. 10. 21.
[쌍문역]할매빈대떡 비오는 날도 아닙니다. 그렇다고 특별한 날은 더욱 아닙니다. 헌혈하고.. 술과 담배를 금해야 하지만 워낙 배가 고파 동생을 졸라 먹고.. 살짝 마셨습니다. 빈대떡... 여러종류 있습니다. 특히 녹두가 좋습니다. 모듬도 좋구요 막걸리.. 주전자에 넣어서 사발에 따라야 맛입니다. 쌍문역에 이런곳이 있을 줄이야~ 할머니라 해도.. 제게는 그냥 이모??? 정도... 생각보다 젊으십니다. 둘이서 배터지게 먹었습니다. 아니 살짝 남겨서 죄송했습니다. 장소는 크지 않지만.. 서민들의 막걸리와 빈대떡을 먹을 수 있어 편했습니다. 쌍문역 지하철에서 방학동 방향으로 골목에 들어오시면 찾을 수 있습니다. 근처의 분들은 다 아는 곳이기도 합니다. Nikon D300 & Sigma 24-70 F2.8 EX DG 2009-10-20 2009. 10.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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