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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암동맛집18

[돈암동]순두부와빈대떡마을 저와같이 아직도 솔로로 있는 친구가 있습니다. 이녀석은 밥 특히 저녁이나 휴일에는 혼자 밥먹을때가 많이 있지요. 서울의 야경을 본 후 밥때라 전화가 옵니다. 밥이나 먹자고!! 지나가다 구경만하고 안갔으나 이친구는 이곳이 단골이더군요... 한달에 2~3번은 온다고 합니다. 깔끔한 반찬과 찌개류가 맘에 듭니다. 조용한 분위기에 먹을 수 있어 더 좋은것 같습니다. 가격대는 5천원대 이후지만 퀄리티가 있다고 봅니다. 친구는 청국장, 저는 김치순두부를 시켜 반주도 했습니다. 즐거운 저녁식사.. 담에는 모임장소로 추천해야 할것 같습니다. 돈암동 성당 건너편이라 찾기 쉽습니다. Nikon D300 & Sigma 24-70 F2.8 EX DG 2009-12-08 2009. 12. 9.
[돈암동]불타는 닭갈비 16년... 오랜 시간입니다. 학창시절 성신여대 부근의 많은 닭갈비집... 이제 겨우 2~3군데만 남고 거의 사라져버린 지금 두번째로 오래된 집이 바로 이집이다. 할머니댁은 오래되었고... 여기는 매콤한맛이 일품이다. 둘이 먹기에도 양은 충분하고... 친구와 불타는 토요일... 두 노총각끼리 당구한게임 한 후 저녁을 먹기 위해 찾아갔습니다. 오랜만에 찾아갔지만 사장님께서 알고 계시네요... 오랜만에 잘 먹고 왔습니다. Nikon D300 & Sigma 24-70 F2.8 EX DG 2009-11-21 2009. 11. 22.
[돈암동]대원칼국수 늦은 저녁이였네요.. 9시쯤 찾아간 칼국수집... 바지락칼국수를 시켜 먹었습니다. 양도 많고.. 물론 가격은 살짝 비싸보입니다. 매운김치와 함께 떠먹는 칼국수의 맛... 소주한잔해도 좋을... 밥보다 안주로도 사용하고 싶습니다. 돈암동 롯데리아 골목을 지나 첫번째 골목으로 가시면 됩니다. Nikon D300 & Sigma 24-70 F2.8 EX DG 2009-11-18 2009. 11. 20.
[돈암동]솥뚜껑 삼겹살 오랜만에 친구와 저녁을 먹었습니다. 하루종일 걸어다녀서 그런지 배가 많이 고팠습니다. 집근처에 살면서 집근처의 맛집이나 멋집은 거의 소개가 없었습니다. 아마 다른곳에 많이 다녀서 등잔불이 어둡다고 해야 할까요??? 큰 솥뚜껑에 두툼한 생삼겹살... 김치, 콩나물, 양파, 버섯을 올려 놓으니 거대하게 보입니다. 먹는 중간에 된장찌개까지 등장... 다 드신 후 밥을 볶아드셔도 좋으나 살찌기 싫어서 전 그냥 넘어갔네요 아쉽더군요 밥을 볶아서 먹었으면.. 하는 생각이 듭니다. 친절한 아주머님과... 정겨운 사람들.. 조촐하지만 배불리 많이 먹고 왔습니다. 청국장도 기가막히다는데... 나중에 점심때 시간을 내봐야 할것 같습니다. 사진은 많이 찍었는데 인터넷에는 안올라가더라는 말씀이 생각납니다. Nikon D300.. 2009. 10.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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