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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ghtscape19

[SAMSUNG VLUU WB650]파리의 개선문, 서울의 독립문... 파리에는 개선문이 있다면 서울에는 독립문이 있습니다. 비록 서로의 만든취지와 역사적 사실은 틀리나 분위기는 비슷하다고 봐야죠. 황사가 많았던 다음날... 오랜만에 날씨가 풀린듯 해서 야경을 찍기로 맘먹고 느긋하게 기다렸습니다. 헐~ 7시가 넘어가더니.. 바람이 슝슝... 아니 무슨 겨울 칼바람이 이리 또부냐... 아니나 달러 떨리는 삼각대와 카메라들! 이거 영 사진 안나오겠다... 하는 심정으로 애처럽게 한시간가량을 씨름하다 건진 사진들... 역시 급하게 찍고, 환경이 안도와주면 야경은 참 힘드네요. 그나저나... 손가락이 얼정도의 날씨인데.. 이건 봄이 언제 온다는 건지... 2010/03/24 - [SAMSUNG VLUU WB650]성산대교 야경 2010/03/22 - [SAMSUNG VLUU WB6.. 2010. 3. 25.
[성산대교]바람없는 고요함 쌀쌀한 날씨의 성수대교와는 대조적으로 성산대교 야경촬영때는 조용한 느낌의 바람도 없고, 물결또한 잔잔했습니다. 비슷한 성격의 다리.. 하지만, 전혀다른 느낌의 풍경이 주변과 어울어진 모습이 이쁘기만 합니다. WB650을 가지고 다니면서 야경을 찍은지도 벌써 2주가 넘은듯 합니다. 카메라 사용방법도 배울겸.. 좋은사진???도 찍어 볼겸 야경을 찍기 시작하면서 정확한 사용법을 배우게 되는군요. 컴팩트디카로 찍은 야경의 모습도 DSLR 못지않게 잘 나와주어 비교적 무난하게 촬영을 한 것 같습니다. 주말보다는 평일.. 그것도 날씨 여건이 좋으면 야경을 많이 찍는 편인데, 최근에 더욱 좋은 사진들이 많이 나오는것 같네요. 덕분에 오락가락 하는 날씨속에서 감기기운까지 맴돌아.. 머리도 지끈지끈.. 제가 그동안 안다.. 2010. 3. 24.
[성수대교]얼어죽는줄 알았다... 3월18일... 성수대교 야경을 찍으러 WB650을 가지고 부랴부랴... 버스타고... 돌아댕기다 포인트에 도착~! 헐~ 와이리 춥노... 너무 추운 나머지 옷을 대충걸치고 와서 그런지 손가락은 얼고.. 바람은 쉥하고... 삼각대는 떨리고... 대충찍고 가고 싶은 마음에 얼렁뚱땅 찍었더니.. 건질 사진이 별로 없었던게 사실... 아쉽게 WB650으로 찍은 사진은 죄다 흔들려서 아쉬움만 남겼고... 그날따라 어찌나 전화기에 불이나는지... 한상 야경찍을때 연락하는 사람들이.. 꼭 잊이않고서 셔터 누르려는 순간에 암튼! 추위와 싸우다 더이상... 길건너 동호대교쪽에 커피숍이 있는줄 알고.. 갔다가.. 으~~~ 아풀싸! 결론은 현대백화점까지 걸어가는 진상을 펼치니... 에휴.. 야경찍기두 힘들다.. 힘들어! .. 2010. 3. 24.
[SAMSUNG VLUU WB650]성산대교 야경 지난시간에 이어 날씨가 좋은 날을 골라 이번에는 성산대교의 야경을 찍기로 작정하였습니다. 오후부터 부랴부랴 나가서 준비하고, 저녁이 될때까지 근처에서 은신하다.. 버스정류장에서 출사장소까지 약 1KM를 걸어서 포인트를 찾아보았습니다. 미리오신 3분이 벌써 많은 사진을 찍고 계시더군요.. ㅎㅎㅎ 전 DSLR이 아닌 VLUU WB650으로 야경을 찍기 위해서 왔기에 무거운 DSLR은 옆에 널부러지게 놓고, 삼각대를 꺼내들고 이리저리 찍어 봅니다. 컴팩트디카의 문제점 중 하나는 AF포인트를 잡기 힘들다는 것이 있죠.. 아웃포커싱 보다는 편안하게 찍을 수 있는 점이 DSLR과 차이가 나는 부분은 맞습니다. WB650의 매뉴얼모드로 촬영을 하였기에 DSLR과 비슷한 효과를 내면서 일명 짱~한 사진을 표현할 수 있.. 2010. 3.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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