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조금만 사랑했다면1 [오현란]조금만 사랑했다면 2000년 화이트데이때... 여자친구 주려고 준비했던 사탕바구니가 있었다... 근데.. 그당시 나에게는 여자친구가 없었고, 단지 바구니만 사놨을뿐... 어느 술집에서 만난 아가씨한테 준 기억이 난다.. 왜 그랬을까? 지금 생각하면 우낀다... 오래된 노래가 요즘은 많이 귀에 익숙하게 들려만 온다... 날 이해할 순 없겠지 이런 내 모습 미안해 이룰 수 없는 우리 사랑을 알아 아프도록 눈물로 날 달래어 보지만 오히려 지쳐갈 뿐 조금만 사랑했다면 우린 행복했을텐데 너무 어려운 사랑을 했었나 봐 사랑했던 기억에 많이 힘들겠지만 이제는 보내야 해 널 떠나야 하겠지 이것 밖에 해줄 수 없는데 소중한 기억만으로 난 살아갈 수 있는 걸 함께 했던 시간이 행복할 수 있었던 건 고단했.. 2011. 2. 7.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