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이슈56

[6.2]선거가 끝나고... 구청장은 죄다 민주당인데.. 어째서 시장은 한나라당일까? 어차피 선거는 끝났습니다. 하지만... 하지만... 그래도 투표를 한다고 약속하면서 안한 분들... 두고두고 4년동안 고생하실겁니다. 아주... 평생을 그렇게 고생하시겠죠... 잘나가는 동네사람들은 죄다 몰표 보내고~ 못사는 이유로 투표도 안하고 그냥 하늘보고 한숨쉬는 이런 일이 언제까지 되풀이 되어야 할까요? 밤새 개표방송 보며 속터지는 일에 그냥 넘기고 있을 수는 없어서 몇자 적습니다. 정치에 관심 없으시면 투표 안해도 되나요? 집이 멀면 투표 안해도 되나요? 그럼 이제부터 주둥아리 닥치시고, 4년동안 까라는데로 사시기 바랍니다. 투표도 안한 사람들이 뭔 말이 많나요... 에휴... 2010-06-03 2010. 6. 3.
[연애시대]난 평생을 모태솔로로 살아야 하는가~ 시즌 5 연애란... 인형뽑기와 담배와 비슷한 것 같습니다. 평생 혼자 살려고 이를 악물고 노력해서 부자가 되겠다는 꿈으로 이리 저리 일을 했지만.. 결국 남은건 아무것도 없습니다. 잘 나가던 대기업에 다닐때 무작정 사표던지고, 벤처에 뛰어들다 쪽박차고~ 주식투자에 술에.. 돈만 수억께지고 일할때는 여자라곤 도통 눈에도 안들어오더니.. 정작 백수일때 눈에 들어 오는건 뭔지 도무지 알 수 없는 노릇입니다. 좋다고 따라다니던 여자들은 그냥 휙~ 보는둥 마는둥 하고! 정작 싫타고 하는 사람들 끝까지 짜증나게 하니... 연애도 자격증이 있어야 하는게 아닌가 싶을 정도입니다. 오늘은 큰 이야기는 안하고, 제 최근의 고민거리가 좀... 약 1개월전으로 거슬러 올라가서 최근 몇년간 이런 경험도 없었고, 이런 느낌도 없었고, .. 2010. 6. 1.
[종로헌혈카페]전혈을 못하는 이유... 2개월의 시간이 길게만 느껴진 한해입니다. 모처럼 다리야경을 찍으러 가려다.. 뭔 생각이 들었는지 헌혈을 결심하고 종로의 헌혈카페에 찾아갔습니다. 월요일.. 아무도 없고 너무나 썰렁한 헌혈카페 ㅎㅎㅎ 손세척하고 서류작성하고 신분증 가지고 혈압재고 이래저래 헌혈하려는 순간.. 헉! 지난 3월 헌혈후 김포에서의 1박으로 전혈을 할 수 없다는 말을 듣는 순간.. 에휴... 내년 4월까지는 아무것도 못하고 혈장만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도 작년부터 다시 시작한 헌혈약속은 꾸준히 계속하기로 했으니 어쩌겠습니까!!!... 그러면서 받은 교통카드! 작은 실천.. 물론 말도 많고 탈도 많은 헌혈세계지만... 평생 죽을때까지.. 영원할 수 있을때까지 헌혈하기로 한 약속은 지킬겁니다. 건강하세요.. 그리고 헌혈 해보시기 바.. 2010. 5. 18.
[연애시대]난 평생을 모태솔로로 살아야 하는가~ 시즌 3 이제는 역으로.. 가장 최근 최근이라고 해봐야 2006년 여름의 이야기입니다. 세월 빠르죠? 벌써 4년전 이야기가 되었으니 ㅎㅎㅎ 길게 이야기 하려했는데 참.. 지나온 인생이 부끄럽고 두렵고 아프기까지 합니다. 그냥 작은 미니홈피에 썼던 내용으로 대체하고 싶네요. 지난 2006년 어느 여름... 미니홈피에 올렸던 내용을 올려 봅니다. 그냥 읽어만 보시면 좋을듯 합니다. 가슴이 찢어질듯한 고통에 아픔도 잊었습니다. 너무 아퍼서 눈물이 말랐습니다. "나 저사람 좋아해!" "아니 사랑해!!!" "나 혼자 짝사랑하는 것일지도 몰라" "저사람은 몰라 아직 말도 안해봤어" "나 저사람 사랑한다구~" 돌이킬 수 없는 말... 말... 말... 2003년 2월 대학로 어느 BAR에서 처음.. 그녀를 보았을때는 그냥 새.. 2010. 5. 18.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