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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남자가 사는법19

[TAXI DRIVER]1년을 돌아보며... 작년 6월 택시면허를 취득한 후 7월에 입사해 벌써 1년이 되었습니다. 여러가지 우여곡절도 많았지만.. 그래도, 위 사진처럼 큰 사고없이 1년을 버틴것에 대해서 자랑스럽고, 다시금 모든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앞으로 언제까지 이 일을 계속하게될지 모르지만... 건강하게 생활했으면 합니다. 모든 택시기사분들 안전운전 하시기 바랍니다. Nikon D300 & Nikon AF 80-200 F2.8 2011-07-13 2011. 7. 13.
[TAXI DRIVER]교통사고... 맑은 토요일... 시내의 교통체증으로 교대시간이 다가오면서 나름 바빠집니다. 같은방향의 손님이라도 있음 좋을텐데 하면서... 광화문 세종로에서 삼청동으로 가는 길... 늘 느끼는 것이지만, 안국동으로 향하는 꼬리무는 도덕적 가책을 못 느끼는 운전자들... 거기에 신호도 짧고, 막상 삼청동으로 지나는 길을 가로막는 차들로 인해서 복잡하기만 합니다. 서로가 살짝 양보만 하여도 자연스럽게 빠져나갈 도로가... 길게 늘어선 꼬리물기로, 경찰들도 방관하며, 시간만 가곤 합니다. 좌회전 차선으로 진입시 너무 무리했을까요? 앞차를 보내고 들어가려는 순간~ 찌~~~~익!!!! 긁고 기나가던 앞차! 내려서 하는말... 뭐라 했는데 ㅎㅎㅎ 우선 주변 교통이 마비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서로 위치적으로 사진찍고, 제가 후진.. 2011. 3. 20.
[부침개]돈없으면 집에가서~ 예전에 이런 노래가 있었죠? 어렸을때 자주 부르고 다녔던... 돈없으면 집에가서 빈대떡이나 부쳐먹지~ ㅎㅎㅎ 그래도 배고플때는 돈 있어야 함!!! 요즘은 빈대떡도 돈없으면 못먹는 세상~ Nikon D300 & Sigma 24-70 F2.8 EX DG 2011-01-19 2011. 1. 19.
[김세영]밤의 길목에서 2000년 김세영이라는 가수가 부른 밤의 길목에서를 들으며.. 어찌나 애절하고 슬픈지... 하지만... 이 노래를 제가 안것도 슬플때고, 그리고 다시금 생각이 나는 지금.. 다시 슬플때입니다. 하지만... 인생에 있어서 어느 한점에 불과한 사랑때문에? 슬퍼하는 나날로 살 수 없습니다. 새롭게 앞으로 나가야 할 시기가 된듯.. 가끔 고민에 빠질때 마시는 데퀼라... 그리고 상당히 힘들거나 슬플때 마시는 바카디 한잔이 속을 쓰러 내립니다. 이제는 술을 끊고 싶습니다... 제발.. 제발!!! - 루다에서 (narration )담배를 줄여야 합니다. 술을 끊어야 합니다. 커피를 줄여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그녀를 먼저 잊어야 합니다. 새벽이 오네요 이제가요 당신은 나를 만난 적이 없어요 우리 기억은 내가 가.. 2010. 12. 14.
점심 보통.. 새벽시간에 나와서 오후에 퇴근... 이게 일상이 되어버린지 벌써 4개월째! 가끔은 점심 먹을 시간이 없어서 집에서 점저(점심 겸 저녁)을 먹고 잡니다. 오늘은 약간의 여유가 생겨서 해방촌에서 점심을 해결했습니다. 자주가는 카페에 들러 구수한 커피향에 잠을 깨며.. 샌드위치로 끼니를 해결해 봅니다. 가끔은 정신나간 택시기사로 오해 받기도 합니다.. 제 멋에 산다고 해야 할까요? ㅎㅎㅎ Nikon D300 & Sigma 24-70 F2.8 EX DG 2010-12-01 2010. 12. 1.
i Like Coffee 화창한 오전.. 약간은 쌀쌀한 가운데 강남으로 향합니다. 대치역 부근에서 외국인 손님을 압구정까지 모시며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해 봅니다. 나이는 20대... 한국에 온지 1년 3개월차~ 한국이 좋고 한국사람들이 좋다고 합니다. 커피를 좋아하고.. 아침 일찍 커피한잔을 즐겨 마시며, 한국말을 못 하지만.. 애착이 많은 사람인것 같습니다. 한국에는 영어강사로 왔으며 보스턴대학을 졸업하고, 외국생활을 하고 있네요. 제 나이를 보고 깜짝 놀라긴 했지만.. 나중에 언젠가는 다시 만나는 날이 있을거라고 말한 후 블로그 주소를 알려주었습니다. 아직은 한글뿐이지만.. 언젠가는 외국어로 번역을 해서 올려야 겠지요. 저도 커피가 좋아서... 커피한잔하러 해방촌에 갔습니다. 배고픈김에 샌드위치와 같이... 오랜만에 느껴보는.. 2010. 11. 6.
[TAXI DRIVER]G20을 위해서??? G20 때문에 서울이 난리가 났습니다. 멀쩡한 보도블럭 뒤집어까고.. 거기에 택시정류장 몽창 걷어내고... 그리고, 택시 위생 및 차량상태 점검... ㅎㅎㅎ 한달정도 남았다고 들었습니다. 누굴위한 건지 모르겠지만.. 택시 승객들과 이야기를 나누다보면.. 지난 88올림픽때 어떠했는지 짐작이 갑니다. 못사는 동네는 천막으로 도배를해 놓고~ 청와대 주변길은 아주 깔끔하게 아스팔트에 형형색색... 아무튼! 평소 청결과 점검이 필수입니다. 특별한 행사가 있다고 해서 이런 저런 야단법석을 떤다면.. 행사끝나고.. 개판됩니다. 서울시와 정부... 둘다 정신차리고 평상시에 잘했으면 합니다. 엄한 택시기사들 힘들게하지 말고~ Nikon D300 & Sigma 24-70 F2.8 EX DG 2010-10-15 2010. 10. 18.
분실물... 택시운전.. 이제 3개월차~ 아니 3개월입니다. 3일을 견디고.. 3개월을 견디고.. 3년을 견디면.. 30년이 보입니다. 가끔 공지사항에 분실물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나옵니다. 뭐 보통이 새벽에 일어나는 일이지만, 저한테는 아직 그런일이 없네요. 앞택시에서 하차한 손님것으로 보이는 물건이 보였네요. 비상등을 키고.. 길에서 주워 연락을 해 주었습니다. 교대 시간관계로 바로 전달을 못해주고, 근방에 갈일이 있어 가는길에 전달해 주기로 했습니다. 원래 규정은 가까운 파출소나 경찰서에 전달해서 찾아 주게끔 되어 있습니다. 스마트폰.. 노키아네요... 일어버린 줄도 모르고 있었나 봅니다. 연락처를 확인하고, 전달하니.. 음료수한병과함께 사례비를 주더군요. 전 음료수만 받고 사례비는 돌려 드렸습니다. 돈 받고 .. 2010. 10. 8.
고마운 선물... 가끔 승객분들이 음료수나.. 기타 먹거리를 나누어 주시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감사히 받고... 나중에 먹기도 합니다만~ 한성대에 학생손님을 내려주고 받은 물... 생수한병.. 말 한마디가 따듯하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잘 마셨습니다.^^ Nikon D300 & Sigma 24-70 F2.8 EX DG 2010-09-14 2010. 9. 15.
계단빼고 다 갑니다. 보통은 짧은 거리를 가거나... 좁은 골목을 갈때.. 많은 이야기들을 합니다. 저는 초짜라.. 초심을 버리지 않고.. 이렇게 이야기 합니다. 계단빼고 다 가드립니다.~ 아주 험한곳이나, 회전할 수 없는 장소라면 살짝 곤란하기는 하지만 최대한 가시는 곳까지 안내해 드립니다. 이제... 2달이 넘어 3달로 달리고 있습니다. 3일을 해 보면 3개월을 할 수 있고, 3년을 버티다보면... 드디어 계획했던 개인택시로 전환할 수 있습니다. 아자아자~ 파이팅!!! Nikon D300 & Sigma 24-70 F2.8 EX DG 2010-09-13 2010. 9. 14.
[TAXI DRIVER]숭의여대 통학택시~ 명동 택시정류장에 정차하고 있으면.. 평일 오전시간에는 일명 장타보다는 근거리인 숭의여대로 향하는 일이 많습니다. 지난번 비가 오는 날에는 무려 6번이나 왔다갔다... ㅎㅎㅎ 짧은 거리지만... 그래도 짭짤합니다. 개인적으로 시간이 있으면 교내의 사진도 찍어 보고 싶으나 목구멍이 포도청이라.. 통학버스만 찍었네요. 이곳의 손님들은 혼자가 거의없고 3명이상입니다. 각자 나누어서 계산을 한다는 이야기죠... 예전에 마을버스길에 택시가 1인당 500원씩 받고 지하철역까지 태워준것과 비슷하다고 보면 좋겠죠? 근처에는 이쁜카페도 있고.. 또 명동쪽으로 내려가다보면 이삭토스트집이 대박입니다. 저도 나중에 토스트 하나 먹어야겠어요. Nikon D300 & Sigma 24-70 F2.8 EX DG 2010-09-11 2010. 9. 13.
가끔 하늘을 보면... 일주일째.. 비만 오더니 태풍! 그리고 난 후 하늘을 보니 이제 제법 가을 하늘입니다. 9월의 시작... 따가운 열기가 아직은 있지만.. 그래도 선선한 바람이 불어서 시원하기만 합니다. 외국인 손님을 모시고 목적지에 도착후 잠시 짬을 내 봅니다. Nikon D300 & Sigma 24-70 F2.8 EX DG 2010-09-04 2010. 9.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