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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란2

[오현란]원 2008년? 쯤... 아침고요수목원에 갔을때 인듯합니다.... 그냥 순수하게... 때거지로 10여명이 찾아갔던 그곳... 가끔.. 그곳에서의 추억이 새록새록... 추억은 추억일뿐... ㅎㅎㅎ 그냥 오래된 사진.. 아니 얼마안된 사진을 보면서~ 더는 바라지 않아 더는 원하지 않아 이렇게 니 곁에만 있게 해줘 이대로 볼 수 있게만 아냐 나를 바라봐 아냐 내곁에 있어줘 알아도 모르는 척 하는 거니 이렇게 바라보는 날 그래 나는 안되겠니 그래 나는 아닌 거니 이토록 아픈 게 사랑인 거니 나를 견딜 수 없게 해 사랑이 머물 수 없도록 사랑이 살 수 없도록 가슴이 죽어 버렸으면 해 더는 너를 찾지 않게 Nikon D70 & Sigma 24-70 F2.8 EX DG 2011.04.19 2011. 4. 19.
[오현란]조금만 사랑했다면 2000년 화이트데이때... 여자친구 주려고 준비했던 사탕바구니가 있었다... 근데.. 그당시 나에게는 여자친구가 없었고, 단지 바구니만 사놨을뿐... 어느 술집에서 만난 아가씨한테 준 기억이 난다.. 왜 그랬을까? 지금 생각하면 우낀다... 오래된 노래가 요즘은 많이 귀에 익숙하게 들려만 온다... 날 이해할 순 없겠지 이런 내 모습 미안해 이룰 수 없는 우리 사랑을 알아 아프도록 눈물로 날 달래어 보지만 오히려 지쳐갈 뿐 조금만 사랑했다면 우린 행복했을텐데 너무 어려운 사랑을 했었나 봐 사랑했던 기억에 많이 힘들겠지만 이제는 보내야 해 널 떠나야 하겠지 이것 밖에 해줄 수 없는데 소중한 기억만으로 난 살아갈 수 있는 걸 함께 했던 시간이 행복할 수 있었던 건 고단했.. 2011. 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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