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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마34

[원주]원주천의 봄... 4월5일... 봄날은 오고있습니다. 너무나도 화창한 날씨에 햇빛이 눈을 감게 만드네요... 한창 공사중인 원주천.. 아마 하루종일 걸어 다녀서 그런지 다리가 장난 아니게 아프네요 운동부족이라 생각됩니다. 아직 이른 휴일이라 그런지 가족단위는 잘 안보이더군요 철새들도 있어서.. 아직은 살아있는 천이라고 생각되긴 하지만... 잘 보니 물이 아직은 주변 생활폐수와 연결되어서 영~ 그래도 물고기들은 상당히 많네요.. 조만간 기대를 해 보고 싶습니다. 금년 여름이면 어느정도 마무리 될것 같은데요 한가하게 낚시를 하는 어린아이들을 보니 도심에서 못 보는 동심을 보는것 같아서 안타까웠습니다. 한가지 더.. 이곳 학생들도 빅뱅을 좋아하시나봐요 ㅎㅎㅎ 전 별로라서~ Nikon D300 & Sigma 24-70 EX DG.. 2009. 4. 6.
[원주]흐린날의 일출 원주에서의 일출... 모처럼 잡기 힘든 원주... 동네 자체가 분지이기 때문에 날씨가 흐린날이 더욱 많은듯 합니다. 물론 오후에는 쨍쨍하지만.. 해뜨거나, 질경우 거의 볼 수 없다죠 ㅎㅎㅎ 믿거나 말거나!!! 주야가 바뀌기 싫어서 하루 농땡이쳤더니, 다행이 아침 일찍 눈이 떠졌습니다. 인터넷으로 검색을 했더니 원주의 일출시간이 오전6시11분... 부랴부랴 짐챙겨서 가장 가까운 곳으로 올라갔으나... 헉~ 구름이 아주... 인상적이였습니다. 어째 원주시 하늘은 화창한데 주변 산꼭대기에 몽땅 구름들 투성이네요 역시 치악산에 올라서 사진을 찍어야 할것 같습니다. 일출사진 찍을때 항상 느끼지만... 역시 단렌즈 하나는 있어야 할것 같네요... 수동 초점이라도 세컨바디에 렌즈 하나 달아야겠습니다. 지름신이 오시기.. 2009. 4. 3.
[종로]한옥마을 발품팔면서 이런사진 저런 사진.. 많이 찍었습니다. 한옥마을이라고 특별한것은 없습니다. 예전에 살았던 보문동, 안암동의 한옥마을이 언덕위에 있다고 보시면 될것 같습니다. 돈 있는 사람들은 시설공사 하고(여기서 돈이란... 아마도 부와 명예???) 그렇지 못한 서민들의 주택은 챙하나 교체를 못하는 것 같습니다. 이러한 현실이 언제까지 갈런지... 청와대를 여의도 한 복판에 올려 놓으면 좋을텐데...(이명박정권때문이 아니라 그전 부터 생각을 했씁니다.) 삼청동의 소나무들은 죄다 옷을 벗고 있더군요... 색깔이 화려할지 몰라도 나무한테는 무리가 있을것 같습니다. 환경단체들은 뭐하나 모르겠네요... 또, 몰상식한 지식인들이 온갖 불법주차를 해 주셔서 교통도 잘 소통되고, 아주 즐거운 하루가 된것 같습니다. 그래.. 2009. 4. 1.
[삼청동]봄향기를 느끼며... 휴일 오후에 잠시 카메라 들고 나갔습니다. 익숙해서 그런지 이제는 오덕이 소리를 듣고는 합니다. 창덕궁에서 삼청동(한옥마을)까지.. 광화문을 거쳐 다시 대학로까지.. 발품 팔면서 이것 저것 생각도 하고 시간내서 커피한잔에 온갖 잡생각 다 떨쳐 버리고, 홀가분하게 집으로 향한 하루 였습니다. 언제부터인지 제 손에 카메라가 있고, 제 눈은 렌즈가 되어서 이곳 저곳을 지나다니며 살고 있습니다. 맘이 항상 편해 지는듯한 느낌이 뭐랄까.. 이제는 전문 지식을 쌓아야 하나.. 하는 걱정도 들더군요. 첨 접할때만해도 다룰줄 몰라서 안달이 났었지만.. 이제는 노출을 생각하며 찍는 것 같습니다. Nikon D300 & Sigma 24-70 F2.8 EX DG 2009-3-29 2009. 3.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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