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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로3

[소월길]간단한 산책로.. 해방촌을 올라가며 소월길로 향해 봅니다. 더운날씨.. 여름날씨.. 덥다 더워.. 살짝 오르막길에 지치기는 하지만.. 정상에서 숨쉬는 자체가 좋습니다. 무거운 카메라가방을 짊어지고 주변을 거닐어 봅니다. 길가에 핀 꽃... 작은 연못.. 그리고, 남산정상까지 가는 길목... 갈림길에서 소월길쪽으로 내려가 봅니다. 한창 점심시간... 관광나온 사람들.. 산책나온 사람들... 식당찾는 사람들... 그리고 저같이 걸어가는 사람들.... 밤에 자주 다니다 보니 낮에 이리 더운지 새삼 느끼게 됩니다. 땀으로 범벅이가 되어 지칠데로 지치고.... 명동쪽의 막히는 차도를 보며 더욱 더워집니다. Nikon D300 & Sigma 24-70 F2.8 EX DG 2010-06-25 2010. 6. 25.
[남산]아름다운 야경... 오랜만에 만나는... 동상들... 그 친구들을 만나기 위해 명동에 먼저갔습니다. 멀리 보이는 남산N타워... 약속시간이 몇시간 남아서 혼자 올라가 봅니다. 가기전.. 명동한복판의 야경을 시작으로 셔터질을 합니다. 숭의여대를 지나.. 남산케이블카 정류장까지... 더 올라가고 싶었으나 시간이 제약이라서... 야경의 남산케이블카는 이쁘기만 합니다. 사진으로 표현하고자 하니... 많이 어렵더군요... 담에 더욱노력해야죠! 주변의 커피숍... 식당... 눈쌀을 찌푸리게하는 차량들... 뭐 하루이틀이 아니지만! 가을같지 않게 푸근한 날씨라 구경가기도 좋더군요. 야경을 찍으면서 이쁘다는 소리를 연발하는 여학생들... 제가 찍기전까지는 쳐다볼 생각도 없었나봅니다^^ 매일봐서 그런가? 오랜만에 남산과 명동구경을 해 봅니.. 2009. 11. 25.
[누에다리]허공의 누에 길... 얼마전 서초구의 명물이 생겼다는 소식으로.. 한번 찾아가 보았습니다. 서래마을을 지나.. 국립중앙도서관 앞을 가보니... 멀리서도 보이는 다리하나가 보였습니다. 형상이 누에를 닮아서.. 물론 공모해서 이름을 바꾸었지만.. 누에다리라 불리는 이쁜 다리하나가 보입니다. 터널같은 모습에... 아직 마무리 공사가 한창인것 같더군요. 몽마르뜨언덕과 서리풀공원을 이어주는 다리.. 밤에는 더욱 이쁠것 같습니다. 낮에가서 그런지 동네 주변의 어르신들만 산책하러 많이 오가시더군요. 다리 중간에서 바라본 남/북의 도로모습... 야경도 멋질것 같습니다. 또한 중간에 아래로 보이는 투명유리로 지나가는 차량을 볼 수 있습니다. 언제 한번은 야간에 가서 야경을 찍어 보고 싶네요^^ Nikon D300 & Sigma 24-70 F.. 2009. 1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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