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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적지2

[원주]국향사 원주 국형사 위치 : 강원 원주시 행구동 치악산국립공원 신라 경순왕 때 무학대사가 창건하여 고문암(古文庵)이라 하였다. 원래 이름은 보문암이며, 중도에 지방어로 발음이 변해서 고문절이라 부르게 되자 윗고문, 아랫고문이라는 말로 변한 것이다. 지금도 국향사에서 위쪽으로 2km 지점에 있는 절을 보문사라 하면서도 흔히 웃고문절이라 부른다. 조선 태조 이성계는 이곳에 동악신(東岳神)을 봉안하고 동악단을 쌓았으며, 해마다 원주, 횡성, 영월, 평창, 정선 고을의 원들이 모여 제향을 올렸으므로 국향사라 하였다. 일설에는 조선시대 정종의 둘째 딸의 병이 이 절에서 백일기도를 한 뒤 완쾌되자 정종이 기뻐하여 절을 크게 확장하고, 절 이름도 국향사로 고쳤다고 한다. 1680년 폐사되었다가 1907년, 1945년, 19.. 2009. 3. 8.
[원주]강원감영 강원도 원주에 위치한.. 그것도 시내 중심가에 위치한 사적지... 강원도 원주시 일산동에 있는 조선시대 관아와 그 정문. 강원도 유형문화재 제3호. 감영은 조선 초기에 설치된 강원감사의 집무처로 건물규모는 70여칸이 되었으나 임진왜란 때 전소되고 그 뒤 다시 중건하였다. 6·25동란중 큰 피해를 입어 지금은 선화당(宣化堂)과 감영의 문루(門樓)만 남아 있다. 선화당은 임진왜란 후 1667년(현종 8)에 중건된 정면 7칸, 측면 4칸의 겹처마 단층팔작지붕 건물로 평범한 관아건물의 형태를 취하고 있다. 문루는 정면 3칸, 측면 2칸의 겹처마 팔작지붕의 2층누각건물이다. 밑에는 밖으로 장초석 위에 둥근기둥을 세웠으며 안쪽의 초석은 높이를 낮추고 두개의 기둥을 세워 판문(板門)을 달았다. 위층은 누마루를 깔아 .. 2009. 3.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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