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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싶다2

[김범수]보고싶다... 중독은 아니라 생각하지만... 그래도 술보다는 좋은것 같습니다. 시험을 마치고 맘도 달랠겸.. 이래저래 혼자 찾아갔네요. 이제는 주변의 커피숍보다는 차비를 더하더라도 싼 가격의 커피 한잔과 담소를 나누거나 아니면 조용히 책을 볼 수 있는 장소 거기에 간간히 외국인들과의 대화! 뭐 콩글리쉬가 대부분이지만.. 왜 맘이 이럴까요? 아니 맘이 편치않습니다. 답답함을 털어 버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보고 싶습니다. 집에 오는길에 비가 오기 시작합니다. 혼자 탄 버스는 왠지 쓸쓸해 보이고.. 그리고 다시 커피 한잔을 마셔 봅니다. From Le Cafe & Ediya 보고싶다 - 김범수 아무리 기다려도 난 못가 바보처럼 울고 있는 너의 곁에 상처만 주는 나를 왜 모르고 기다리니 떠나가란 말야. 보고싶다 보고싶다 .. 2010. 6. 20.
[청아공원]그리운 친구에게... 1월11일... 사진에 있는 친구의 생일입니다. 저와는 얼마 차이가 안나는데... 작년 제 생일날.. 하늘로 올라갔습니다. 아무 이유없이.. 잘 살고, 잘지내고 있다가 어제 친구와의 일산에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다 집에와서 포스팅하는데... 네이트에 울립니다. 아~ 이런... 친구 생일이였구나... 하지만 이제는 같이 생일잔치를 할 수 없는 친구... 아쉽게만 느껴졌습니다. 작년 송년회때 친구의 형님과함께 모임을 하려 했으나... 살아가는게 힘들다보니 어쩔수 없이 친구들과만 조촐히 보냈습니다. 아쉬웠으나 목구멍이 포도청이라 어쩔수 없죠!!! 아침부터 부랴부랴 짐챙겨서... 다시 일산으로 향했습니다. 정발산역에서 셔틀버스를 이용해서 자유로청하공원까지 가기로하고 이것저것(챙겨봐야.. 지난번부터 준비한 사진.. 2010. 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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