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Life/2008 하루

[생각]모교를 바라보면서..

인사이드코리아 2008. 11. 16. 21:51

1989년 2월 3년이라는 시간이 짧게만 느껴졌던 그날...
강당에서의 졸업식이 생각이 난다.

7~8년만에 찾아간 곳... 아마도 졸업증명서때문에 간것이 마지막일듯...
이제는 농구장과, 테니스장이 축구장때문에 좁아진것을 제외하고 나머지는 거의 예전과
다를바 없는 것 같다.

아직도 계시는지 모르는 은사님들의 성함이 생각난다...
우연히 돌아다니다 후문이 새롭게 생겼다는 것을 알고... 한번 들어가 보았다.

지금도 생각난다... "백두산은 장엄타 우뚝서있고, 한강수는 흐른다 쉬지않고서~~~"

2008-1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