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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H O T O/D I G I T A L P H O T O184

[금남리]풍경을 담다... 대성리역에서 이곳까지 걸어왔습니다. 잘못하믄 양수리까지 갈뻔했네요... 무척 먼거리.. 그러나 평소에 걷는게 생활인지라.. 편하게 다녀보았습니다. 무척 볼거리가 많아서 좋았습니다. 차로 이동하는것과 사뭇 다르게 걸어서 보는 평범한 시골길과 같은 분위기... 조용한 거리와 가을하늘 맑은 한강을 보면서 아~ 좋은 곳이구나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오래된 배들을 보면서, 저 배를 타고 강을 건너거나 고기를 잡았을때를 생각해 봅니다. 쌀쌀한 날씨라서 그런지 귀마개가 필요할 정도였습니다. 풍경이 참 이쁘다는 것을 새삼 느끼게 해 준 금남리... 피아노폭포쪽까지 걸어갔다 다시 나오는 버스를 타고 마석으로 향했습니다. 청량리행 버스로 갈아타기 위해서죠... 조용하면서도 재미있는 하루였다고 봅니다. 아차.. 신호는 지.. 2009. 11. 13.
[고구려대장간마을]모델촬영하기 좋은곳 니콘클럽 출사가 있었습니다. 모델촬영은 니콘클럽에만 기재하였습니다. 처음가봤습니다. 물론 안면도부터 경기도 부근의 영화촬영장소는 많이 가봤습니다. 찍을 곳이 많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사진을 찍으면 많은 시간이 안되겠지만.. 모델을 찍을 경우 시간이 많이 소비되더군요 아마도 장비와 모델이동 및 포즈로 인해서 시간이 많이 걸릴것 같습니다. 밝거나 살짝 어둡거나, 많이 어둡거나하는 장소가 중간 중간에 있어서 사진에 도움이 되었습니다. 시간 나실때 한번 들러 보시는 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강아지 이름은 모릅니다. 하지만 초입가게에 있는 똘망똘망한 강아지입니다. Nikon D300 & Sigma 24-70 F2.8 EX DG 2009-11-10 2009. 11. 12.
[일산호수공원]만인의 가을... 밤새 내린 비로 하늘도 깨끗합니다. 사직공원을 들른 후 다시 일산으로 향했습니다. 지하철이 싫어서 버스를 이용했습니다. 오는것과 가는것이 차이가 있어 노선을 잘못 알았네요^^ 호수공원은 제가 생기기전부터 가보았습니다. 90년대말쯤인가요? 중간쯤인가.. 딸랑 팔각정하나 있는게 다였는데 많이 변했더군요... 주변의 생태공원과 많은 벤취들... 그리고 사람들!!! 아마도 사람들이 제일 많이 변한것 같습니다. 그당시에는 주변을봐도 1~2사람 있을라나? 일요일... 연인끼리 가족끼리 친구끼리 부부끼리 전 혼자서... 부럽더군요... 비가 온 후의 오후라 그런지 제법 많은 분들이 주변을 산책하시고, 운동하시고, 사진도 찍으시고, 열심히들 사시네요... 가을사진 몇장 올려봅니다. 약 2시간정도 호수공원을 산책했습니다.. 2009. 11. 9.
[양수리]걸어가는 가을... 양수리에서 조안면까지 걸어가보았습니다. 주변의 경치를 구경하면서 평소 차타고 못보는 광경도 보고... 운동도 하고... 개인별장같은데 좋은 풍경이 생각보다 많이있네요 건너편에서의 운치를 감상하고.. 다시 걷고.. 능내역까지 도보행진을 했습니다. 거리가 긴편이긴 하지만, 걸어다니는것이 편한지라 이런것이 만원의 행복이랄까? 차로 여행하는 것 보다는 걸어서~~~ 버스정류장에서 기다리던 두여성분... 갑자기 말걸어서 쑥스러웠으나, 강변역가는 버스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발길을 재촉했습니다. 생각보다 카메라에 담을 내용이 많았습니다. 이제는 겨울이 더 그리워지는 시기일까요? 사람의 손이 안닿아서 그런지 많은 새소리와함께 다산 정약용선생묘소까지 걸어가 보았습니다. 지도에 나와있는 것 보다 훨씬 더 걸어가야 하더군요... 2009. 1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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